매화1 광양 매화마을.. 모처럼 다시 그녀와 단둘이 봄소풍.. 홍익여행사의 KTX 봄꽃맞이 상품을 이용해 매화마을에 다녀왔다.. 왕복 8시간의 압박이 있었지만.. 날씨가 흐려도.. 가지고 간 필름이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잠시동안의 일탈이 상쾌하기만... 서경씨 "매화나무엔 왜 열매가 안열릴까?" (갸우뚱갸우뚱~) 막 이러고 있다아~ ㅎㅎㅎㅎ 다음에 멋진 RV차량에 당신을 태우고 달려주겠어..♪ 고마워~ 화개장터에서 맛본 제첨 칼국수와 감자전... 관광지에선 역시나 산해진미를 기대하기 어렵다.. 무난한 메뉴선택에 그냥 먹을만 했지만.. 모처럼 멀리까지 나들이와서 그만그만한 음식을 먹는다는 건 좀 속상하지... 다음엔 제대로 맛집찾아 삼만리... 솥뚜껑 운전 마스터부터 확실히 하자.. ㅜ_ㅜ+ 2008.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