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메벌룬1 FLy to Turkey #09 ㅡ 카파도키아 열기구 괴뢰메 하늘에서 일출 맞이하기... 새벽5시에 기상해야하는데.. 감자사마의 두바이기준 알람때문에 새벽4시에 일어나 세수하고 별구경까지;; 아나톨리안 벌룬 보다... 단지 디자인이 이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비싼 괴뢰메벌룬을 선택했는데 우리껀 왠지 허름해보이는 5인용 프라이빗 벌룬.... ㅡ.ㅡ;; 나도 이뿐 풍선 타고 싶어요 라고 감자사마 옆구리 꾹꾹 찔러 항의의 메세지를 보냈으나.. 다들 프라이빗 벌룬을 타고 싶어한다는 소리에 그냥 못이기는 척 타주기로.... ㅎㅎ 결과적으론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고, 궁금한 것 물어보기도 하고... 취향에 맞춰 높낮이도 자유로이 비행해주니 프라이빗 벌룬이 더 나은 것 같다.. 착륙은 포도밭에 해주는 센스♪ 포도도 따먹고 샴페인도 터뜨리고 파일럿에게 비행 증명서도.. 2007.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