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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28

[이태원맛집] 닐스야드 식사후 디저트를 위해 방문하기에 꽤 괜찮은 곳.. 따끈한 와플에 마음을 줄 수 밖에 없는 달콤함... ♡ 와플과 녹차빙수 때문에 서울 어디에서 만나더라도 2차는 이태원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든다;; 즐놀 패밀리들과 만나면 늘 테이블까지 씹어먹으려는 그 기세에 놀라지만..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에 한없이 약해지는건 죄가 아니지요;; 암;; 2009. 9. 3.
[동대문 맛집] 동북화과왕 푸짐한 양과 입에 짝 붙는 감칠맛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더욱 놀라게 되는 동대문 맛집.. 서울에서 이렇게 저렴한 양꼬치 집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역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곱게 자라지 않은 당신!! 도전해보세요.. 씹을수록 감칠맛.. 양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도 과히 환상적이다.. 그중에 백미는 상큼한 꿔바로우.. 찹쌀로 튀겨낸 돼지고기라 먹다보면 느끼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특유의 초절임?? 소스를 사용해서인지 이집은 먹으면 먹을수록 오히려 입맛을 돋군다.. 흐믓한 사이즈의 칭따오 맥주도 매력적.. 적은인원을 위해 꿔바로우 반접시도 판매한다고!! 미친듯이 먹고 돌아섰는데 왠지 아쉬워 이번주 다시한번 방문하기로.. 먼 거림임에도 끌림이 있다!! 가는 길 : .. 2009. 9. 2.
[이태원 맛집] 멕시칸 요리 '판초스' 어느덧 대식가모임이 되어버린 즐놀 패밀리들과의 출동.. 신촌의 온더보더 마가리타데이를 노리고 있었는데 다른 곳도 가보자고 해서 이태원으로 급선회했다 만나면 주문하면서도 다음주문을 고민하고.. 먹으면서 다음메뉴를 심사숙고하며 배가 부를때 즈음엔 2차와 3차 장소선정으로 왁자지껄해진다.. 누가말마따나 음식만으로 3차까지 즐기는 건 좀 심하다 싶기도... ㅎㅎㅎ 그러니 미식가 타이틀은 자진 반납하고 대식가 타이틀을 거머쥐기로 했어요.. ;;; 개인적으론 패밀리레스토랑풍의 온더보더가 더 좋았는데...그건 차돌이가 사주었기 때문인지도.. ㅎㅎㅎ 다른멤버들은 판초스의 보다 투박하고 오리지널스러운 메뉴가 더 맘에 든다고 한다. 어쨌든 실망스런 수준은 아닌데 특히 구운감자에 베이컨과 치즈 사워크림을 올려먹는 포테이토스.. 2009. 8. 24.
[홍대맛집] 오코노미야키 풍월 '후게츠'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후게츠' 일본에서 먹던 맛에 비하면 조금 더 맛이 강한 것 같지만.. 그 고소하면서 느끼한 맛이 땡길 때가 있다.. 맛은 종각역에 위치한 '동아리'가 더 좋고 오코노미야키외 메뉴도 다양하지만 북적거리는 아저씨 회사원들 사이에서 먹는 것 보다는 그래도 '후게츠'자리가 편하다.. 아무래도 아직은 젊은 축에 드는 듯;; ㅎㅎㅎ 일단은 아사히 나마비루로 시작 이단은 야끼소바와 돔베야키로.. 총알이 부족하다면 우리의 카스맥주가 상시 대기중이니 서러워하지 말자.. 저녁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다.. 부지런함이 필수!! 양껏먹어도 인당 1만5천원선.. ^___^;; [ 후게츠 찾아가는 길 ] 상수역 1번 출구에서 홍대 주차장 방면으로 도보 5분.. http://www.fugetsu.co.kr/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