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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daily life 105

할로윈 trick or treat ! 2015.10.31(Sat) 할로윈 당일 어둠이 내려앉으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trick or treat ! 세차게 퍼부었던 비가 다행히 저녁이 되니 소강상태.. 주인 할아버지가 직접 조각했다는 자이언트 스타워즈 펌프킨 !! Enter at your own risk... 무서워서 결국 방문을 포기했던 아이들 ....ㅋㅋㅋ 묘비에 쓰인 문구와 해골의 포즈가 센스있다.. ㅋㅋㅋ 음악에 맞춰 춤추는 펌프킨 네온싸인.. 다른 장식 없이 심플하게 표지판 하나만.. ㄷㄷㄷ 마법사 할아버지네는 멋진 거미줄 데코레이션~ 가끔 이런 아저씨가 사탕 주러 나와서 아이들이 기겁함.. ㅋㅋㅋ 올해도 한가득 사탕 바구니를 들고 행복하게 귀가한 순이.. 해적이나 마녀로 한껏 치장한 엄마 아빠들도 한 손엔 와인 텀블러를 들고 아이들.. 2015. 11. 3.
[노스밴쿠버] 할로윈 헌티드 하우스 / North Vancouver - haunted house 노스밴쿠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헌티드하우스를 두 곳 다녀왔다.. 각각의 위치가 차로 불과 5분거리여서 함께 방문하면 좋을 듯.. 할로윈 당일 Trick or Treat 이벤트를 하는 엣지몬트 빌리지에서 지척이고 모인 기부금은 자선사업에 사용된다고 하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The Haunt of Edgemont 3414 Emerald Dr. North Vancouver, BC V7R 3B5 마당 한 켠에 자리잡은 두 개동의 건물을 괴기스럽게 꾸며놨다.. 나오는 사람들마다 붙잡고 안무섭냐고... 진짜 안무섭냐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 고심 끝에 들어갔건만... 순이는 쏜살같이 앞서 나가고 이 곳을 지나자마자 내 뒤로 귀신이 따라왔.. 옴마야~ 심장이야... 한국말이 막 튀어나옴;;; 결국 두번째 건물은 .. 2015. 11. 2.
할로윈 호박으로 잭오랜턴 만들기.. Happy Halloween !!! 2015. 10.29 2015. 10. 30.
[할로윈 이벤트] 스탠리파크 고스트 트레인 / Stanley Park Ghost Train 스탠리파크의 10월 이벤트 ! Stanley Park Ghost Train 상세 정보 및 티켓 구매는 여기 Live theatrical performance train 간혹 괴물들이 열차로 뛰어드니 주의;; 프랑케슈타인이 일어났을 때 혼자 소리 질러서 몹시 당황했던 아줌마;;; ㅋㅋㅋ 어린 관람객들도 많기 때문에 심하게 잔혹하거나 무서운 장면은 없다했는데.. 심약한 우리 모녀는 밤안개 효과에도 흠칫;;; 두 손 꼭 잡고 관람.. '_' Spooky Barn ($2/1인) 무서워서 화장실 가겠나요;;; 암흑의 '귀신의 집'(?)에 둘만 들어섰을 땐 한 발자국 떼기도 힘든 지경.. 포기하고 돌아 나오려는데 캐네디언 가족들이 대거 입장해 일행인 척 바짝 쫒아다녔다.. 막상 극한 공포체험 같은 건 없고 매우 심.. 2015.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