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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8

[CANADA D+88] Porteau Cove Provincial Park (walk in site) Thanksgiving Day 연휴를 맞아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Porteau Cove 캠핑장 집에서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라 부담이 없다! 바다와 마주보고 있는데다 한적하고 전기 사이트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금상첨화! 지난주와 달리 이번엔 주차장과 조금 떨어져 있는 walk-in site로 예약했다. 전기사용 불가, 화롯대 공동사용, 테이블 미설치 구역이지만 텐트안에서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자리라 미니멀 모드 구성엔 이만한 곳이 없다. 칠면조는 둘이 먹기에 너무 거대하니까 치킨으로~ ㅋ 예술혼을 불태우고 ㅋㅋㅋㅋㅋ 옆집 아이들에게 배드민턴도 전수하고~ 따끈따끈한 밥심으로 철수하고 안전하게 귀가.. 아늑한 이 곳... 불멍이 그리운 날 자주 찾게 될 듯 싶다.. 2014. 10. 12.
[CANADA D+87] Capilano Salmon Hatchery / 카필라노 연어 부화장 지난 가을날의 추억... 2014. 10. 10 순이가 찾아낸 나무 귀신... 어둠이 깔리는 시간.. 나는 너무 놀라 비명까지 질렀다... 쏴리 순이야.. 엄마는 아직 귀신이 무서운 꽃아줌마인가봐;;; '_' ? ㅋ 2014. 10. 10.
[CANADA D+84] 밴쿠버에서 소꿉놀이중... ;; 직장 다닐 때는 우리집 쌀독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밴쿠버에서 나에게 잠들어있던 주부본능이 살아났... !! ㅋㅋㅋ 매일매일 도시락도 싸고 소꿉놀이하는 기분 :-) 2014. 10. 7.
[CANADA D+80] 포토코브에서 즐기는 캠핑 / Porteau Cove Provincial Park Porteau Cove Provincial Park Sea to sky highway를 따라 휘슬러로 가는 길목에 있는 캠핑장.. 집에서 50km, 차로 40분이면 닿는 거리.. 밴쿠버 시내에서도 지척이라 인기가 많은 곳인데 한국에서 갈고 닦은 예약신공이 캐나다에서 빛을 발한다.. !! 캠핑한다는 이야기에 다음날 라면 들고 찾아온 한국 친구들 ~ ㅋ Shannon Fall 긴 소풍을 마치고 친구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시 둘.. 2014. 10. 03 푸른 숲과 바다.. 아득한 강과 산이 아무렇지 않게 흩뿌려져 있는 이 곳.. 혼자만 즐기기엔 너무 미안하니까... 2014.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