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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blah

길가에서..

by 유키 200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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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이지 오랜만에 설레였었다.

빛을 잃는다는 것은 이런 사소한 설레임 따위를 잃어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부디 청춘… 그 시절엔 자각하지 못했던 빛과 생기를 다만 한줌이라도 붙잡아 둘 수 있다면…

 

꿈꾸지 않는 자.. 추억하지 않는 자.. 불행하기는 매한가지...

자신에게 이기적일 수 있는 나이가.. 그 철없음이 부럽다..2008.05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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