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 딸기따기 체험행사 "

서울근교 가볼만한 딸기따기 체험장!!

* 남양주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다산유적지의 기념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대가농원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탐스러운 빨간색으로 익은 딸기를 손수 따 먹고, 딸기잼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농장에서 제공하는 바구니에는 1인당 800ｇ~1kg의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은 된장찌개가 제공되는 점심을 포함해 1만5천 원, 딸기잼 만들기를 추가하면 2만 원이며, 5세 미만 어린이는 5천 원이다. 단체는 올해 6월까지 예약이 완료됐으며, 개별적으로 방문할 경우에는 방문 하루 전에 전화해 예약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대가농원에서는 계절에 따라 감자 및 고구마 캐기, 두부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010-2225-6641  http://www.daega620.co.kr/

인근의 초록향기는 요금이 1인당 1만원으로 직접 딴 딸기 500g을 가져갈 수 있다. 딸기잼 만들기는 20명 이상의 단체만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만3천 원이다. 점심은 어른 5천 원, 어린이 4천 원이다. 예약은 아직 여유 있는 상태이다. 문의 017-336-8702
http://www.eco-greenfarm.com/

 

* 양평

물맑고 공기 좋은 양평!! 인근 내수면 물고기 체험장엔 살아있는 물고기도 보고 직접 잡아볼수도 있다 (무료)

가까운곳엔 영능이 있어서 어린이 교육에도 매우 유익하다. 무농약으로 재배한 딸기는 3월22일부터 6월말까지 체험행사 예약 가능.  4세~초등생 어린이 8천원, 어른 1만원 농장지기 명인 친환경 대표 김만곤 019 -674-7079  http://blog.naver.com/km74123

 

* 양수리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 잠실에서 15분거리인 양수리 두물머리 마을에서도 유기농딸기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예약은 -> http://blog.naver.com/chi8sum/80049452950

 

* 이천 부래미마을
(딸기따기+전통문화체험) : 70여 명이 사는 단출한 이천 부래미마을은 3~5월 내내 동네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한다. 아침 11시에 체험객들이 모여 하우스로 이동한 후 1인당 하나씩 팩(투명 플라스틱 상자)을 받아 딸기 수확을 한다. 일단 하우스에 들어가면 크고 빨갛고 향긋한 딸기를 눈에 띄는 대로 따 먹게 된다. 체험은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체험료는 '딸기 따기 A 코스'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9000원, '딸기 따기 B코스' 어른 2만2000원, 어린이 2만1000원. 예약은 필수다.

부래미마을은 하루에 세 가지의 체험을 연속해서 실시하기 때문에 점심 시간 다목적체험관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체험 비용에 점심식사까지 포함되어 있다. 식사는 자율형 배식으로, 식판에 먹고 싶은 만큼 밥과 반찬 4, 5가지를 담은 다음 국을 받아 먹으면 된다. 이천 쌀밥과 계절 나물이 봄 향기를 느끼게 해 준다.   부래미마을 (031)643-0817, www.buraemi.com

장독대 행렬 장관인 안성 서일농원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있는 서일농원은 우아하고 단아하다. 낮은 언덕 약 9만9174㎡(약 3만평) 규모에 조성된 농원은 우리 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을 판매하다가 넓은 연못, 음식점, 쉼터 등을 갖춘 아기자기한 농원으로 발전했다. 항상 단정한 옷차림과 웃음 띤 얼굴을 잃지 않는 서분례 원장은 '된장박사'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서일농원 (031)673-3171, www.seoilf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