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뒷산 Mt. Seymour
휘슬러나 그라우스 마운틴에 비해 관광객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
1월인데도 올해는 유난히 눈이 적게 내려 슬로프를 아직 다 오픈하지 않았다..
튜빙장조차 오픈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눈썰매 하나씩 옆에 끼고 새해 첫날 삼삼오오 몰려든 동네 꼬마들~
이 곳으로 이사올 줄 모르고 얼리버드 그라우스 마운틴 시즌권을 끊어놓았으니... ;;
일찍 일어난 새가 삽질할 확률도 많다는 것을 요즘 새삼 실감하고 있는 중... @_@
2015.01.01 4:30 pm
4시면 깜깜했던 암울했던 우기의 밴쿠버 겨울 ...
동지 지나고나니 이 곳의 밤도 더디 오는 듯 하다..
해가 길어질 일만 남았으니 새해 첫 노을이 반갑기만~
새해엔 더욱 건강한 하루하루를 살 수 있기를.. !
+ 새해 결심 하나.. 블로그 사진은 그때그때 남기기..
전업주부가 이렇게 고단하고 바쁜 직업인 줄 내 미처 몰랐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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