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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

[강서구 맛집] 발산역 양대화 - 맛있는 양 대창구이

by 유키 2011. 9. 7.


출산후 급격한 체질 변화로 안먹던 곱창에 흥미를 가지기 (환장하기 ) 시작했을 때만 해도..
감자사마는 나를 몬도가네보듯 하며 혀를 찼는데.. 그새 물들어 이제 본인이 먼저 가자고 재촉하는 시대가 도래;;
이럴거면서 그땐 왜 그랬어.. 왜 그랬어.. ㅋㅋㅋㅋ
 







본점인 죽전의 양대화는 놀이방이 있어 아이가 참 좋아했는데..
죽전점이 가족중심의 식당느낌 이라면 발산역점은 직장인들의 고급 안주점(?)스러운 분위기..  
조금 더 소란스럽고 북적북적하지만 고기의 감칠맛은 죽전점과 큰 차이가 없다.. 
지칠때 생각나는 별미메뉴.. 몬도가네 가족들이 방문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지요~ ^__^ 


+ 사진찍다 감자사마 완소메뉴 양이 환풍구에 빨려 들어갈뻔 했음..
필사적으로 구출한 후 서로 십년감수했다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