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맛집] 마포 생고기 직영점..

생오겹살 200g ￦7,000

항정살 200g ￦8,000

차돌박이 200g ￦17,000

가브리살 200g ￦8,000

즐놀 패밀리가 특허낸 구멍난 불판에 볶음밥 구워먹기

주물럭과 소갈비집들이 즐비한 마포 먹자골목에서... 돼지고기가 땡긴다면 과감히 찾아나서도 좋을 맛집!!
먹자골목 메인로드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걸어서 10분이면 당도한다.. 용강동 삼성래민안 라인, 태영아파트 후문 맞은편..
생고기의 부드러운 육즙과 실한 살점이 반긴다.. 가격도 인근 고깃집에 비하면 저렴한 편...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탓에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기다림조차 즐거움으로 승화되는 생고기 전문점..
밑반찬이 서비스되고 나면 이후 리필은 셀프이지만 돼지고기만 시켜도 제공되는 천엽과 생간 서비스에 절로 흐믓해지지요  

그밖에 토시살/안창살/제비추리/치마살 200g ￦25,000
한우모듬 200g ￦22,000 / 육회 250g ￦25,000 / 꽃등심 200g ￦22,000
영업시간 : 17:00~24:00 일요일은 휴무

고기에 환장한 4인이 오겹살 2인분, 항정살 2인분, 차돌박이 1인분, 가브리살 1인분, 볶음밥 2인분만(?) 먹고도 흐믓해하는 충실한 양..
가끔 초식동물이라고 우기는 봉창양이 출몰하여 눈물 흘리며 고기를 잡수는 것이 넌센스라면 넌센스~ ㅎㅎㅎ
소고기도 취급하지만 항정살 등을 먹다보면 소에 대한 미련은 아스라이 잊혀진다. 두툼하면서 기름기 좔좔 흐르는 육질.. 
이 집 돼지고기 때문에 마포로 이사오고 싶다는 사람 여럿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