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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배부른 홍성 나들이~

by 유키 2009. 11. 3.














일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었는데.. 유키징크스는 말끔히 사라지고 반가운 햇살 아래 맛있는 남당항 나들이..♪
 지갑을 두고 톨비도 없이 무일푼으로 내려가 살살 녹는 홍성한우는 물론 싱싱한 대하까지 염치불구 얻어먹은 모녀.. 
모녀는 용감했다!!! ㅎㅎㅎ 계획된 건 아니였다우~ ;;; 응사마 좀 설득해줘~ ㅋ  
새조개축제와 덕산스파, 육해공짬뽕과 양꼬치는 언니가 쏘마 ... 홍성 2차 먹사(?)날짜를 잡아보자꾸나~ ^o^/ 
만약을 대비해 이번엔 돈 많은 동행을 섭외해 내려가겠어!! 봉창이는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오라고 하자~ ㅎㅎㅎ

무한리필 전어구이와 살이 꽉찬 대하, 씹을 것도 없이 입에서 녹는 치맛살과  과식을 주체못하는 와중에도 손이가는 마늘치킨.. 
이상 차돌양이 홍성에 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는 이유.. 언니는 괜찮다.. 2시간 거리쯤은 괜찮아~ ^____^ 

 


차돌이가 보내준 새우도 지난 밤 잘먹었어요.. 엄마가 배즙좀 더 갖다주지 그랬냐면서..
어쩌다가 지갑은 두고 갔냐며 구박하신다.. ㅠ_ㅠ 어쨌든 편하고 배불렀던 홍성, 별장삼기로 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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