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특별한 유부초밥 만들기~ ♪
지난 주말 분당 어머님네서 돌아오는 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순이가 대뜸 "저거 만들어주세요"한다.
광고화면에서 동글동글 이쁜 유부초밥 언니들이 마치 목욕이라도 하고 있는양 꾸미고 있는 모습이 나왔던 것.
흐흐흐~ 귀엽다.. 꼭 만들어줄께~ 그리하야 어제 드디어 행복한 식탁만들기에 도전!!
지난 주말 분당 어머님네서 돌아오는 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순이가 대뜸 "저거 만들어주세요"한다.
광고화면에서 동글동글 이쁜 유부초밥 언니들이 마치 목욕이라도 하고 있는양 꾸미고 있는 모습이 나왔던 것.
흐흐흐~ 귀엽다.. 꼭 만들어줄께~ 그리하야 어제 드디어 행복한 식탁만들기에 도전!!
밥시간을 넘기면 심히 난폭?해지는 성격상... 퇴근 후 마트에서 초간단 유부초밥세트를 구입;;
볶음밥 만들때처럼 햄과 야채들 잘게 썰어 볶아주고 메추리알 삶아주고 하면 준비 끝~
통통하게 유부 속을 채우는 일은 할머니가 .. 메추리알에 머리카락과 눈코입 붙여주는 일은 예술성 겸비한 엄마가~ ^o^/
뚝딱뚝딱~ 만들고 나니 꿈쩍도 않던 낮잠꾸러기 순이가 슬그머니 일어나 신나한다~ ♪
엄마(잠자는아이), 아빠 (눈썹 내려간 아이), 할머니 (웃는 아이), 윤희 (우는 아이) 얼굴도 찾아주고
냠냠냠 맛있게 웃으며 행복한 밥상을 마주한 하루... 순이야~ 이 은혜를 언제 다 갚을래? 쿄쿄쿄~ ^o^♪
냠냠냠 맛있게 웃으며 행복한 밥상을 마주한 하루... 순이야~ 이 은혜를 언제 다 갚을래? 쿄쿄쿄~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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