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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여행시 주의사항

by 유키 2007. 8. 30.

※ 이스탄불 여행시 주의 사항 ※      D-20  >_<;;

                                                                                                출처 :
다음 터키배낭 동호회 http://cafe.daum.net/goturkey


특히, 주의할 사람들은
영어나, 약간의 한국어를 하면서, 또는 한국, 한국인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먼저 접근을 합니다.

일단 먼저 접근을해서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들은 경계하셔야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어디에서 왔냐 부터 시작해서 관심을 보이기도하고,
길을 물어보기도하고, 안내를 해준다고 하기도하면서
밥을 산다든가, 음식을 산다든가, 입장료를 낸다든가.. 이러면서 먼저 환심을 삽니다.
정말 친근한 친구처럼 굴지요.


1) 약물을 탄 음료수 - 자신의 모든것을 잃을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험할수있습니다.

 

환심을 사고 음료수나 아이란에 강한 약물을 탄것을 마시라고 줍니다.
그걸 마시고 깨어나면 하루 아니면 2~3일이 지나있고, 빈털털이가 되어있어있을 겁니다.

그리고 깨어나서 며칠간은 바보가 된답니다.

 

(약물을 탄 음료수는 같은 여행자끼리도 범행을 저지르곤합니다.
버스나 거리에서 만난 여행자라고도 해도 함부로 음료수를 받아서 마시진 마세요.)

 


2) 술집 사기꾼

 

환심을 산후, 술 한잔 마시자고 합니다.
(차이를 마시자고 하구선 문이 닫혔다며 술집으로 유인을 하기도 합니다.)
터키 전통주 라크를 마시자고 하기도하고..

 

일단, "술" 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헤어지세요.

다른 친구하고 약속이 있다든가, 배가 아프다든가. 어떻게든 빠져나가셔야 합니다.

 

이 놈들은 끈질기기도하지만,

괜히 미안한 맘에, 혹은. 설마~ 라는 마음으로 따라가면 끝난겁니다.

 

어쩌다가 술집안까지 가셨다면.
있는 현금은 모두 털리고,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할겁니다.
카드가 없다면 현금만 다 털리기도하고, 현금마저 없다면 몇대 얻어맞고 나오기도합니다.
멀쩡하게 그냥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괜히 카드 비밀번호를 일부러 다르게 알려줘서 더 큰 불상사를 만들진 마세요.

 

[sam0815] 님의 제보.

한가지 덧붙입니다. 특히 이스탄불지역 여행시에 접근하는 친절한 터키남성을 주의하세요.

그중에 한 사람 " 알리 케말"이란 사람을 공개수배합니다.

이자는 주로 동양사람을 노리고 접근하고 있으며, 한국여행객들도 이사람에게 수 차례 당한바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시는 여행객이나, 출장자 여러분들께 신신당부드립니다.

이 자는 술집으로 유인하여 턱도없는 바가지 요금을 씌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터키가 불쾌한 기억의 나라로
 전락시키는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질이 나쁜 자입니다.
절대 기억하세요~~~

 

 

항상 드리는 말씀인데, 그래도 당하시는 분들이 여럿계십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때마다 운영자 마음은 아주 미어집니다.

이스탄불 지역에서는 먼저 호감을 보이면서 접근을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경계!!

 

 


** 가짜 경찰조심

길거리, atm기 사용시, 차를 타고 지나가는 경찰등.

그들이 여권, 카드, 소지품등을 요구할때 경찰복을 입었더라도 절대로 주지 마세요.

경찰서로 가서 보여주겠다고 하세요.

 


*** atm기 사용시

도와준다고 다가오는 사람 무조건 경계.  절대로 비밀번호를 알게해서도 알려줘서도 안됩니다.

 

수법중 하나는,
카드 주입구에 종이를 넣어 카드가 안나오게 수를 써놓고 도와주겠다며 접근을 해서 비밀번호를 알아낸후,
신고를 하러간 사이에 돈을 뽑아 도망가기도함.
(이런 경우, 바로 은행 직원한테 도움을 청해야함, 절대로 비밀번호를 누르다든가 알려줘선 안됨.)

 

특히 은행 마감시간후나 주말에 많이 발생.

가능하면 은행 안에있는 atm, 은행 영업시간에 사용하든가, 누군가와 동행을 하는게 좋습니다.

 

 

** 신용카드 부정사용.

신용카드로 결제한후, 부정사용은 없는지 인터넷등으로 체크 필수!

 

** 날치기 조심.

자동차나 오토바이등을 이용한 날치기꾼들이 있음. (그 차량에 매달려 상처를 입을수도 있으니 조심)

그들에게 허술해 보이는 크로스백, 숄더백등은 특히 표적이 됩니다.

 

** 소매치기 조심.

탁심등 혼잡한 곳에서 소매치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있습니다.

그날 사용한 돈만 바지 주머니 등에 넣고, 항공권이나 여권, 큰 돈은 복대나 자신만이 알수있는 가방 깊숙한 곳에 넣어두세요.

 


** 여성 여행자
 혼자다니게되면 터키남자들이 귀찮게 하기도합니다.
원치않을때는 단호가게 "no"라고 말씀을 하셔야합니다. 그러면 대부분은 그냥 갑니다.

 

특히. 파묵칼레에서 터키 남성들이 꽁짜로 "나이트 투어"를 하게 해주겠다고하면.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성희롱 사건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구요. 정부에서도 금지한 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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