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aviva 의 레이블은 칠레의 옛 선조 원주민인 마푸체Mapuche족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디자인되었는데 양식화한 도형은 마푸체 문명에서 땅, 해, 달, 별, 우주 등을 의미한다. 원 디자인은 마푸체족이 쓰던 쿨트룬kultrun이라는 제례의식용 북에 묘사되어 있던 것이며 레이블에 실린 'Almaviva'의 글씨체는 작가 보마르쉐가 직접 쓴 글씨체이다. 온 세상에 즐거움과 소중함의 약속을 위하여 두 문화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1997년 칠레의 전통 있는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와 프랑스 보르도의 일등급 그랑크뤼 와인 생산자인 샤또 무똥 로췰드(Chateau Mouton-Rothschild)가 50 대 50으로 투자하여 비냐 알마비바Vina Almaviva를 생산하였는데 짧은 기간에 알마비바의 우수한 품질은 칠레 최고의 와인으로 자리 매김 했다.
와인의 종류 : 레드(Red)
빈티지 : 2001
생산자 : 비냐 콘차이 토로(Vina Concha y Toro)
지역 : 마이포 밸리(Maipo Valley)
생산국 : 칠레(Chile)
병사이즈 : 750 ml
음용온도 : 18~20 C
테이스팅 노트 : 긴 여운을 남기며, 오래 보관할수록 그 맛이 증가하는 와인이다. 깊은 보라색을 띠고 있으며, 블랙 커런트, 자두 등의 풍부한 과일향과 토스트향, 오크향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이고 풍부한 향이 부드럽게 나타난다. 잘 숙성된 부드러운 벨벳 같은 타닌을 느낄 수 있으며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와인이다.
<와인의 특징>
100% 손으로 수확, 프렌치 오크에서 16개월간 숙성하였다.
매우 진한 레드로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적색이 특징이다. 블랙베리, 체리의 풍부한 과일향이 지배적이며, 서양 삼나무와 스모키한 터치가 개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바닐라와 가죽향이 혼합되어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한다.
마지막 한장은 써비스? ? ㅋㅋ (photo by 또치님)
설명이 필요없는 곳~ 홍대 앞 와인바 "코르크"
미대 출신 여사장님의 멋진 인테리어와 그림.. 그리고 ..
이태리에서 배우셨다는 맛난 요리들이 행복한 저녁시간으로 이끈다..
이제 우리 친해지기로 해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