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친구네 집에 놀러가는 건 대부분의 경우 즉흥적이지 않다..
일주일 전에 뭐하고 놀지 초대장을 보내고 상대 부모에게 확답을 받아 진행하는데...
아파트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거나,
학교 끝나고 함께 우르르 몰려다니는 일이 없는 동네..
하교 후 방과후 활동(예체능수업)이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다;;
친해지면 엄마들끼리 문자나 메일로 간단히 약속을 잡기도 하지만
첫 플레이데이트이니만큼 정성들여 초대장을 만들고 입학 후 친해진 친구들 초청.. !
쌍둥이 자매, 리아 & 멜리나 ♡
종이접기는 캐나다에서 '오리가미' 로 일본어 단어를 그대로 차용해서 쓴다.
젓가락 문화라서 그런가 캐네디언에 비해 손이 야무진 덕분에
순이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종이학 접어주느라 바쁘다고.. 그래서 엄마가 색종이 많이 사왔다ㅋㅋㅋ
감자사마에게 전수받은 개구리는 남자아이들한테 인기 만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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