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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77

밴쿠버 주민의 특권~! Joffre Lakes 조프리레이크 하이킹.. Joffre Lakes 2015. 09 .27 세차게 퍼붓는 폭우는 아니지만 매일같이 낮게 드리운 먹빛 구름과 멎을 듯 멎지 않는 빗줄기와의 실랑이는 밴쿠버 가을의 예상치 못한 복병.. 가리발디 레이크 하이킹 후 2주만에 다시 해가 반짝이는 주말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 ! 눈여겨 두었던 Joffre Lakes 로~ 주차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lower lake 새로 정비된 트레일은 미들레이크까지 무난하게 이어진다.. 산행 2시간만에 도착한 middle lake... 로키의 여느 호수 부럽지 않은 풍광을 자랑한다.. !!!!!!!!!!!!!!!!!!!!!!!!!!!!!!!!!!!!!! 1시간 지각한 앤디네 탓에 뒤늦게 산행을 시작했지만.. 산꼭대기에서 풀어놓은 푸짐한 명절 음식을.. 2015. 10. 19.
[10박11일 로드트립] 밴쿠버에서 옐로우스톤, 오레곤코스트까지 5000km 캠핑여행.. 프롤로그... 5000km road trip (2015.07.13~07.23) 누군가에게 옐로우스톤이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시엔 무심히 흘려들었지만... 올해 1월 나도 모르게 옐로우스톤 홈페이지에 들어가 여름방학을 위한 랏지 및 캠핑장들을 검색했다. 미국 최고의 국립공원답게 1월에 이미 여름성수기 랏지들은 거의 예약이 마감된 상태.. 딱 하나 남은 랏지를 예약하는 데 성공하고 자신이 너무도 기특했던 바람에.. 아름다운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로 명성이 높은 오레곤 코스트까지 일정에 넣어 야무진 5000km 완성;; 거리감 & 방향감 전무, 길치라서 가능했던 프로젝트였을까? '_' ? 밴쿠버에서 출발해서 시애틀 쪽으로 국경을 넘고 캠핑장과 Inn을 적절히 버무린 고난도 로드트립;; 무모했지만 덕분에 매순간 한.. 2015. 9. 25.
휘슬러의 숨겨진 절경.. 가리발디 레이크 (Garibaldi Lake) 하이킹 Garibaldi Lake 2015.09.13 (Sun) 9월이 시작되자마자 하늘이 심상치 않다.. 집 마당 스프링쿨러도.. 개인 세차도 몇 달간 금지될 만큼 심각한 가뭄에 허덕인 여름이었는데.. 작년 나를 당황케 하고 실소케 하고..또 절망케 했던 레인쿠버의 시작인가... 밴쿠버 트레일 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쾌재를 부르며 꼭꼭 숨겨두었던 절경의 빙하 호수.. 빅토리아에 사는 H.G와 함께 가려고 몇 달 전부터 약속했지만 우리집에 머문 3일내내 비바람이 발목을 잡았다. 그것도 그냥 비바람이 아니라 10년만의 대규모 정전사태를 야기한 무서운 윈드스톰.. 레인쟈켓에 등산화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왔지만 내내 방구석에 틀어박혀야 했던 너는 비운의 주인공인 걸로;; 그녀가 가고 몇주 뒤... 거짓말처럼 쾌청한.. 2015. 9. 20.
[밴쿠버 다운타운 브런치 맛집] Medina Karen이 운전에 맛집검색에 다운타운 가이드까지 풀서비스! 2015.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