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16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 욕망의 제주 #05 가파도 청보리축제/ 홍성방/ 산방산 탄산 온천.. Fly to Jeju!! (2014.05.01~05.04) 제주에서의 마지막 일정... 또언니네서 숙면을 취하고 .. 아침먹고 홀로 자전거로 해안도로 따라 공항으로 이동할까 했는데.. 비... 비예보가 ;;; 여행기간 내내 구름 한점 없이 맑을 거라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챙겨갔는데.. 그걸 택배로 부치고 나니 뜬금없이 비가 온단다;;; 이노무 징크스 ㅠ_ㅠ 해서 오전에는 청보리가 한창인 가파도에 다녀오기로... ! 매실엄마는 갈까 말까 아침까지 고민하다가 또언니네서 뒹구르겠다며 기권 .. ㅋㅋㅋ 용언니가 매표소까지 데려다 주며 마라도 창구줄에 세워줌;;; 나를 최남단 섬으로 보내버리고 싶으셨쎄요? ㅋㅋㅋ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청보리축제도 취소되고 여객선도 나름 안전에 신경쓰는 분위기.. 모슬포항.. 2014. 6. 5. [브롬톤 자전거 여행] 몹쓸 욕망의 제주 #03 하도해수욕장/성산항/표선 해비치 Fly to Jeju!! (2014.05.01~05.04) 제주도 아저씨들과의 조우 & 맞바람과의 사투.. !! 매실언니가 지난 밤 사장님께 과한 앙탈과 히스테리를 동시다발적으로 부린 관계로 오늘.. 우린 해비치 1박권을 얻었다.. ㅋㅋㅋㅋ 사은품으로 매언니에게 애교 3종 수강권도 얻었지만.. 1강 콧소리 수업도중 부끄러움과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중도탈락;; 매실언니는 인생 배우려면 한참 멀었다며 혀를 찼다.. ㅋㅋㅋ 텐트안에서 바라보는 일출... 우리 아직 살아 있군요.. ;; ㅋㅋㅋ 멀지 않은 곳에 물 나오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샤워장은 성수기에만 운영) 손님!!! 숙박료 지불하고 가셔야죠.. !!! ㅋㅋㅋ 밤에는 무섭다고 사장님께 그렇게 목놓아 울더니..팜므파탈? ㅋㅋㅋ 바닷가에 살면 굶.. 2014. 6. 2. [제주맛집] 덤장 갈치조림 & 죽림횟집 덤장 http://www.deomjang.co.kr/index.html 중문 관광단지 입구에 위치 ☏ 064) 738-2550 / 제주공항인근 지점 ☏ 064) 713-0550 덤장한상, 갈치조림, 밑반찬 등 메뉴가 거의 동일하지만 중문점과 제주공항점은 체인이 아니라고 한다. 아이러니하지만 맛은 비슷하다는 소문. 각자의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좋을 듯싶다.. 중문 덤장, 생각보다 꽤 큰 규모 1,2층은 갈치조림 등을 판매하는 향토음식점 3층은 횟집 2층은 거의 단독 룸으로 되어 있어 편하게 식사하기에 좋다. 각룸마다 미니모니터로 TV시청 가능 연아언니의 그랑프리 파이널 응원하며 먹었지요~~~ 대한민국 화이팅!! 제주 흑돼지구이 꼬치 - 점심에 돼지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맛은 별로 ;; 밑반찬으로 나온 간장게.. 2009. 12. 23. [겨울 제주여행] 땡귤 프로젝트 #2 제주에서의 이틑날.. 오빠네 부부와 합류하여 부지런히 귤밭으로 이동.. 역시 탱글탱글 보기좋게 여믄 귤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괜시리 배가 부르며 행복해진다.. 직접 키우지는 않았지만 마음껏 넉넉한 농부의 마음을 훔치기로.. 어제에 이어 오전중에 23박스를 따서 30박스를 채웠다.. 꽤 많은 양인데도 보낼 곳이 더 많아 항상 적자.. 택배비가 만만치 않지만 고마운 마음 둘곳이 많음에 감사한 귤따기 프로젝트.. 일부에선 상품성을 위해 미리 따서 카바이트 처리를 해 억지로 숙성시키기도 한다는데 우리 밭은 농약도 7월까지만 치고, 광택을 위한 왁스처리도 안했으니 신선도는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따봉이지요 ~ 아무래도.. 제주도에 내려가 살아야할까 봐도봐도 탐나는 귤나무.. ;; 제주도 에서도 서귀포 중문 감.. 2009. 12. 21.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