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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자유31

호호미욜 어디선가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CAFE 호호미욜.. 홍대쪽에서 상수역부근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는데... 역시나 인테리어와 소품이 인상적이다.. 오전엔 덕유산에서 심장까지 얼어버리는 것 같았는데... 캬라멜 카푸치노와 바나나쵸코 머핀은 그야말로 달콤한 휴식이 되어주었다.. 홍대 앞 거리엔 추억이 많다... 도서관에서 그와 풋풋한 데이트도 하고 함께 철판볶음밥을 먹기도 하고... 처음으로 그의 노샤유팅 창법의 노래를 들었던 노래방도 홍대앞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간의 세월이 흘러... 츄리닝 바람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나오기도 하고... 볼링시합을 하기도 하고... 홍대물이 예전과 다르다느니... 우리가 그 물을 흐리고 있는 당사자라느니 우스개소리를 하다가도... 한적한 커피숖에선 아무렇지도 않.. 2008. 2. 4.
mewing 길고양이가 이렇게 예쁘면 곤란한데... 고양이들의 천국 터키... 2007. 12. 14.
볼쇼이아이스쇼~ 삼성카드 이벤트에 당첨되어 지난 주말 볼쇼이쇼 마지막회 로얄석 확득!! 무려 두사람에 14만원짜리 티켓이였는데.. 1부 끝나고 순이가 맘껏 돌아다닐 수 있도록 2층 S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순이와 함께한 첫번째 문화공연.. 들어가자마자 얼마나 집중을 하던지 ... 혼자 박수도 치고 빠빠이도 하고.. 비록 중간중간 쿠키에 정신을 빼앗기긴 했지만 ㅡ_ㅡ;; 순이 표정 보는 내내 즐거웠어.. 이한이오빠도 들썩들썩 재밌다고 해주어 뿌듯~ ♡ 2007. 9. 11.
인사동.. OM바디에 넣은 2번째 필름을 빨리 현상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 주말 찾은 인사동... 마땅한 피사체가 없음에 실망하기도 전에 OM셔터막이 눈을 뜨지 못하는 난관에 봉착하다;;; ㅡ_ㅡ;; 결국 완소 OM에만 매달리다 7번의 공셔터만 날리고 집앞 마트로 복귀.. LR44 배터리 대량 사재기후 나름 뿌듯한 마음으로 컴백했다.. 완전 의욕상실과 좌절의 하루였지만, 여행가서 만날지도 모르는 착한 터키인들을 위해 기념품도 조금 구입하고 배낭에 달아줄 예쁜 태극기 뱃지도 구매완료~ OM 방전현상.... 여행가기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지만.. 언제쯤 네 모든걸 알 수 있을까... OTL 2007.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