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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안바조4

7/6 코모도 다이빙- 채널2, 캐슬락, 따따와베쌀 이틀간의 코모도 다이빙에 자신감 충만하여 가부좌트는 여인이라고 우쭐했는데.. Scott이 다른팀과 함께 떠나버리며 나의 수준도 다시 급 지진아반 모드로 복귀.. ㅜ_ㅜ 에코 다이버인 그에게 지적받지 않으려 애써 태연한 척 했는데 날카로운 감시망에서 벗어나니 이리저리 헤메기 바쁘다.. 스파르타식 교육이 왜 효과적인지 몸소 체험.. ㅠ_ㅠ 난 참 민주적인 다이버인데.. 응? 응? 스캇의 어여뿐 와이프 Valerie의 포인트 입수전 브리핑.. 매일저녁 비를 뿌리지만 낮엔 하늘 가득 열대구름이 몰려온다.. 모두의 입에서 감탄사를 내뱉게한 열대어 무리들의 수면유영... 바다의 사파이어!! 면요리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참 반가운 점심 도시락 미고랭.. but 몹쓸 공기탱크 때문에 반이상 남겼;; 감자사마~ 이런 섬 .. 2010. 7. 23.
[Dive log] # No.22~27 코모도 테스트 다이빙 조류가 심해 마스터급에게나 어울리는 포인트라는 이야기에 가기전부터 내심 긴장의끈을 놓지 못하고 있었더랬는데 기어이 결전의 날이 오고야말았다.. 오픈워터 지진아반이지만 장비는 최고급 @_@ ;; 딸기언니가 손수 네임텍까지 공수해주어서 반짝 빛이난다. 언니.. 어쩐지 사랑하고 싶더라뉘.. 에잇~ 그렇담 완소 버디 용언니는 제가 조신하게 포기할께요 ㅋㅋ 공기에서 자동차 배기가스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일부 두통을 호소하는 와중에도 난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이튿날 빨판상어를 하며 마스터의 공기를 흡입하는 순간 어질..무슨 시츄인지 알아버리고 말았다.. 3개의 컴프레셔중 한개가 문제였다고 하는데 뽑기운에 따라 안좋은 공기를 흡입하는 다이버도 있었음.. OTL A팀 마스터 Scott & B팀 마스터 Nun !! 각 포인.. 2010. 7. 19.
코모도의 길목 라부안바조 숙소 골로힐탑 GOLO HILLTOP 골로힐탑.. GOLO HILLTOP http://golohilltop.com/ 다이빙샾이 있는 시내에선 툭툭이를 타고 5분정도 가야하는 위치에 있지만 언덕에 위치해 뷰가 환상적이다..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밖을 내다보니 이건 뭐 하롱베이가 아니던가.. !! tripadvisor사이트에는 계단이 죽음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관절이 부실한 나는 내심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우리의 방은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되는 베리 나이스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었다.. ♪ 영그룹?에 속한 관계로 어린 동생들과 3인1실의 방을 함께 썼는데.. 엑스트라 베드는 스프링 하나하나가 옆구리와 등에 콕 와서 박히는 완전 부황뜨는 수준..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데..이거슨 어떤 과학자가 만들어낸 실패작인가!! ㅠ_ㅠ 첫날 샤워하면서는 .. 2010. 7. 15.
7/2~7/3 코모도 가는길.. #02 에어아시아의 계열 튠호텔 http://www.tunehotels.com (수건, 욕실용품, 조식 등을 빼고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저가형 체인호텔) 저렴한 가격에 걸맞게 수건 한장도 공짜로 주지 않는다. 헤어드라이기, 에어컨도 시간단위로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같은 가격의 질낮은 숙소보다는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이 관리되고 있는 느낌. 밤늦게 공항에 도착해 하루 머물 숙소를 찾는 경우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 수영장이나 기타 부대시설은 기대하기 어렵고 방도 침대하나 들어가면 꽉차는 사이즈.. 청결한 침구는 맘에 들지만 해바라기 샤워기는 분리가 안돼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3만원대 가격이라면 납득할만한 수준.. 발리에는 꾸따와 레기안 두곳의 튠호텔이 있는데.. 꾸따지역엔 싱글룸이 있고.. 201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