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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128

겨울바다... 海は言い訳をしない つながらなくてもそれでいい! 2008. 2. 13.
축하해...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간다.. 더불어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기쁨과 즐거운 기대가 함께 하늘을 난다.. 부디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숙녀로 자라주길.... 2008. 2. 13.
호호미욜 어디선가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CAFE 호호미욜.. 홍대쪽에서 상수역부근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는데... 역시나 인테리어와 소품이 인상적이다.. 오전엔 덕유산에서 심장까지 얼어버리는 것 같았는데... 캬라멜 카푸치노와 바나나쵸코 머핀은 그야말로 달콤한 휴식이 되어주었다.. 홍대 앞 거리엔 추억이 많다... 도서관에서 그와 풋풋한 데이트도 하고 함께 철판볶음밥을 먹기도 하고... 처음으로 그의 노샤유팅 창법의 노래를 들었던 노래방도 홍대앞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간의 세월이 흘러... 츄리닝 바람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나오기도 하고... 볼링시합을 하기도 하고... 홍대물이 예전과 다르다느니... 우리가 그 물을 흐리고 있는 당사자라느니 우스개소리를 하다가도... 한적한 커피숖에선 아무렇지도 않.. 2008. 2. 4.
양순이~ 24개월을 기점으로 제값 고스란히 내고 입장해야 하는 우리동네 스파.. 그사이 그녀도 찜질과 식혜에 심취하게 되었다.. 순이야 이제 너도 밥값해야 하는 거야.. 찜질방 계란만 탐하면 못써요~♪ 슬슬 악력도 키우고 엄마 전용 때밀이사로 쑥쑥 크자꾸나~ ^__^+ 200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