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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13

방울방울 ~ ♪ 해나 돌잔치에서 얻어온 풍선 한다발... 윤희가 좋아하는 초록 풍선이 먼저였지만..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무지개색상을 셋트로 GET!! (곰돌이 아저씨 고마워용~ ♡) ㅎㅎㅎ 작은 풍선이지만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해 하는 순이... 강해진 바람에 풍선을 잡고 있는 딸이 걱정스레 나를 본다.. "엄마 나 날아가면 어떡해;;" 하늘도 날아보고 솜사탕 구름도 먹어보고 좋지 뭘~ 엄마도 데려가~~ !! ^___^ 혼자가면 반칙!! 2009. 6. 4.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 ♪ 연일 이어지는 대형뉴스에 다클써클이 흘러내리지만.. 상큼한 순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큰 휴식.. 모처럼 일찍 끝난 어제 저녁 향긋한 레몬을 넣은 마들렌을 만들었다.. 작년 싱가폴 출장때 사온 원피스가 어느새 이렇게 작아져버렸지만.. 예쁘게 커줘서 고마워~ ♡ 마들렌 만드는 법 보러가기 2009. 5. 27.
캐논 500D 마이크로사이트에 소개된 윤희~ 원문보기 : http://ukivill.tistory.com/847 원문보기 : http://ukivill.tistory.com/830 http://www.canon-ci.co.kr/ EOS 500D 마이크로 사이트 바로가기 감자사마도 같이 데뷰;;; ㅎㅎㅎ 몸짱되면 더 멋지게 담아줄께요~ ♪ 위핏으로 단련해 보아요~ ^o^/ 2009. 5. 25.
500D와 함께한 나의 사진이야기.. 무심함으로 일관했던 세계관.. 철저히 이기적이였던 나에게.. 약간은 엉성하고 바보스럽고 그렇지만 피곤하지 않은 시선을 던져준 아이... 아이로 인해 삶은 송두리째 변했다.. 출산 후 그토록 경멸해마지 않던 곱창과 수육에 반 환장하는 매니아가 되었고.. 도시체질이라 절대로 시골에서는 살 수 없다고 장담했던 나는 지렁이들과 나무를 일구며 닭키우는 일에 벌써부터 심취되어 영농일기를 스크랩하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전이였으면 어림없을 법한 일들..이젠 아이의 시선과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또한 스스로의 즐거움이되어 사리분별 없이도 그저 행복한 바보엄마가 되었다. 사진은 사실의 기록이라고 했던가? 고정된 시선이 아닌.. 익숙한 사물에서 날마다 새로움을 포착하고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사진이 가지는 .. 200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