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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13

동네 한바퀴.. 늦은 점심 후 즐기는 녹음이 짙은 할머니네 동네 산보~ ♪ 요동네 땅사고 싶어요.. 상추도 키우고 딸기도 키우고.. 십시일반 적선 받습니다;; ㅎㅎㅎ 다음엔 커어다란 돗자리 가져와서 그보다 더 커다란 도시락을 먹기로~ 그나저나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젊으신 거 아닌가요? 다들 순이를 늦둥이로 보잖습;;; ㅡ_ㅡ+ 아침저녁으로 헬스장으로 출근하시는 아부지는 팔뚝근육이 남부럽지 않습니다.. 간고등어코치 책만 열독하는 감자사마 본받으세요~ ㅋㅋㅋ [ 500D + EFS 55-250mm HD급 동영상 촬영 ] 2009. 6. 19.
EOS 500D에 담은 맛깔스런 음식사진!! 주부 경력 7년차임에도 음식만들기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지만 역시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를 찾다보니 요리만한 것이 없었다. 바쁜 일상.. 퇴근후 집에서 즐기는 베이킹!! 순이에게 가벼운 아토피 증상이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늘 시판되는 과자와 사탕류는 일절 사주지 않았었는데.. (아토피가 아니라도 과자가 몸에 좋을 리 없다 ※ 과자,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ㅡ 저자 안병수 참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주면 그만큼 재료면에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기 때문에 놀이와 더불어 간식까지 해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 어린 것이 뉴스에서 멜라민 파동이 이슈화 되었을때 오히려 반가워하고.. 과자는 몸에 나쁘다며 슈퍼에 가서도 군것질거리를 사달라고 조르는 법도 없었는데..그런 대견한 딸이기에 없던 정성도 샘솟는다. 몸에 좋은 .. 2009. 6. 7.
500D와 함께한 일상 그 시간속으로... 아이사진을 찍어주자고 처음 DSLR을 구입했지만.. 얻은 것은 단순히 사진만이 아니다..천천히 쉬어가는 여유..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선..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이 하루하루 말을 걸어오고 반겨준다.. 새로운 프레임 안으로 새삼스레 얼굴을 들이미는 무수한 피사체들.. 바쁜 일상에 무기력감을 느낄 겨를도 없이 어느새 지루했던 삶은 생기가득한 즐거움으로 바뀌어 있었다. 500D를 사용하면 그 가벼움에 반하고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성능에 두번 놀라게 된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무겁고 부피가 커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다면 카메라로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할 터.. 언제나 휴대하기 좋고 4살짜리 딸아이도 무리없이 들고 찍을 수 있을만큼 과하지 않은 무게여서 더욱 정이 가는 카메라.. 보급기라고 깔보면 큰코 .. 2009. 6. 7.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에서.. 봄소풍 가는데 도시락이 빠질 수 없죠~잉? ^o^? 엄마~ 이제 언니됐으니까 꼬마김밥말고 어른김밥을 주세요~;; 나름 야심차게 간식까지 준비해서 엄마랑 드라이브~ ♪ 엄마 운전하니까 참 좋아요~ 주말에 봄소풍도 가구요~ >_< 깻잎머리 유부야 미안;; 언니가 좀 먹어줘야겠어~ ♪ 야무야무~ 잡아먹으니 더 맛나요~ ㅎㅎㅎ 아저씨~ 오빠라고 우기시면 제가 좀 곤란하거든요~ ;; ㅋㅋ 내 손이랑 별 차이 안나는군아~ 이 담에 유명해지면 저 위쪽은 내자리 찜~ ♪ 은율아.. 이렇게 앉아 있으니 좀 어색하다;; 그치? 그래도 우린 금새 친해졌쟈나.. 만세~!! 머릿결이 탐나는 준표님 뽑아주신 사진~ !! 보물찾기에서 별보석 11개나 찾았어요~ ♡ 봄햇살 만큼 기분 좋고 따스했던 지난 주말... 가까워서 더 반가웠.. 2009.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