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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사진만큼이나 사람들이 좋아진 것.. 오늘은 정녕 집안청소하기로 굳은 다짐을 했는데... ㅡ..ㅜ 움... 한경희 스팀청소기 사야할까봐... 2006. 10. 28.
아웃백~ 2006년 9월 22일... 오백이 구입후에 혼자 여유로운 취미생활하겠다고 복작복작 돌아다닐때.. 싫은내색 하나 없이 늘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감자사마.... 행여나 회사일에 지쳐있을때면 언제나 작은웃음으로 미소짓게 해주는 그....... 밥을 먹을때도 그와 함께면 언제나처럼 즐겁고 유쾌하다 .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랑 결혼해서 고생이 많아.... 그르게 왜 나한테 반해버려가지구... *^___^* 2006. 10. 26.
닮은 사람.. 순이도 동네사람도 할머니가 엄마인줄 안다.. ㅡ..ㅡ;;;; 다들 늦둥이라고.. 뜨허.. 하나밖에 없는 딸인데.. 유학중이라는 핑계로 아프신동안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했는데... 응석부릴 시간도 없이 덜컥 결혼해버리고.. 한없이 속상하고 미웠을때도 많으셨을텐데.. 언제나 막내딸에겐 무조건적인 지지와 신뢰 보내주셔서 그 사랑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가끔.... 눈물이 난다..... 생각만큼 애교있고 싹싹한 딸이 못되서 죄송.. ㅜ..ㅜ 2006. 10. 26.
깨찰빵.. 결혼 하고 나니... 어느날 갑자기 이쁜 그릇이 탐나다가... 또 어느 여유로운 휴일엔 집안가득 빵굽는 냄새를 채우고싶었다.. 오븐의 수난시대... 제빵기도 구입하고... 각종 베이킹 도구와 재료를 가득 사다놨는데.. 정작 애용하는 건... 쿠키믹스와 깨찰빵믹스... ㅡ.,ㅡ;;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 2006.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