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ahblah155

베란다 텃밭... 당근의 정체성? 바빠서 미처 올리지 못했던 지난 12월의 기록... 이른 겨울, 앙증맞은 미니 당근 다섯 뿌리와 월동배추 3포기가 모녀에게 작은 웃음을 주었다.. 추위에도 꿋꿋하게 자라준 아이들 덕분에 가족들이 포식? 했다는... ㅋㅋㅋ 제주도에서 힘들게 수확한 귤을 한박스씩 보내준 또언니와 티맆언니 쌩유~ ♡ 덕분에 비타민 과다복용으로 예뿨질 뻔 했는데 연말 과로로 도루묵됐어요;; 망했음...!!! >_< ; 그래서..... 제주도 캠핑은 언제 가나요.. 감자사마? 응? 꽃피는 봄이 오면? !!! 2013. 1. 16.
야근 후 .... 새벽 1시 50분... 고단한 퇴근길을 반겨준 산타 베이비.. 이런 깜찍이들 같으니라구! ㅋ 2012. 12. 3.
감자사마에게... Alpspitze, part 1 from Big Col on Vimeo. Inversion Riders from Big Col on Vimeo. 겨울 문턱에 MTB 사겠다니... 이런 거 해보고 싶다는 거쥐요? 알아떠요... 접수... ㅋㅋㅋㅋ 2012. 11. 5.
베란다 텃밭 겨울맞이 - 바질 채종하기.. 여름내내 싱그러움으로 가득했던 베란다 텃밭은 가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삼겹살 구울 때면 늘 쌈채소로 그 본분을 다해주었던 상추와 청경채는 생을 마감하고 그자리엔 월동배추가 자리잡았고 방울 토마토와 가지의 자리는 양파가 넘보는 중... 바질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총총 꽃을 피우더니 씨앗을 품었다.. 3천원짜리 작은 바질 모종 하나로 시작했는데 풍성한 잎사귀에 수백개의 씨앗까지 내주니 키우는 재미가 쏠쏠... 내년 봄엔 이 씨앗들로 바질밭을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다.. ㅋㅋㅋ 럽첸님 따라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두려고 했는데 결정적으로 잣이 없어서 실패;; (귀찮아서 실패?) 내년엔 이탈리안 요리도 많이 만들고 부지러한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 할머니는 벌써 월동배추를 조신하게 묶어두셨다..... 201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