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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412

메리크리스마스~ !! 벌써 몇달째 캠핑을 함께 못했음에도 살뜰이 챙겨주신 엣지님들.. 전생에 내가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 ^____^ 함께 하진 못했지만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랄께요 ♡ 보내주신 선물 캄사하무니다~ 꾸벅 (^^)(__)(^^) 미사일도 대선도 끝났으니 다크써클을 뒤로하고 새해엔 야무지게 함께 하기로! See you soon!!! 2012. 12. 26.
엄마의 자리... 콩닥콩닥 떨렸던 2시간의 수업... "엄마 마음 단단히 먹고 와야돼~" "왜?" "친구중에 말 안듣는 애도 있고 떠드는 애들도 있거든.. 상처받지 말라고..." 아... 다정한 순이... ^____^ !!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 덕분에 환한 웃음으로 반겨준 순이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는 하루짜리 선생님은 그저 행복했던 시간... 다음엔 감자사마 함께 갑시다.. !! 2012. 10. 25.
친구들과 함께한 농촌체험 가을 햇살이 좋은 어느 토요일, 순이반 친구들과 함께 떠난 양평 외갓집 체험.. 인절미 만들기 -> 벼베기 -> 탈곡하기-> 고구마캐기 -> 점심식사 -> 송어잡기 -> 뗏목타기 다채로운 이 시골 체험을 돈을 주고 조금씩 맛만 봐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지만... 도심의 어린이들은 볏짚 한웅큼, 고구마 한덩이가 그저 고맙고 반갑기만 하다... 시골 논두렁길 걸으며 개구리알도 주워오고,, 올챙이도 주워오고... 추수끝난 논밭에서 쥐불놀이하고.... 수원 차도녀였던 나의 풍요로웠던 유년시절... 나는 서울로 학교를 다니게 된 이후에도 누차 서울과 수원은 다르지 않다고 친구들에게 말해 왔는데... 내가 다니던 학교는 빌딩 숲 사이에 있지 않고... 운동장에서 100미터 달리기를 하고도 남는 공간이 있었던 걸 보면.. 2012. 10. 11.
가을 운동회~ 삐약삐약 1학년 병아리들의 즐거운 체육대회!! 꺄~ 가문의 영광... 순이 달리기 3등 도장 받았어요!!!! 엄마는 너무 흥분해서 사진 찍을 타이밍도 놓쳤;;; ㅋㅋㅋㅋ 가을 운동회의 꽃 1학년 '꼭두각시' 짝꿍이랑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을 업어주는 안무가 있는데.. 5,6학년 언니 오빠들은 남녀간에 왜 이러냐며 소리지르고 난리... ㅋㅋㅋㅋ 순이네 백군이 마지막 계주에서 바턴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졌지만... 모두에게 즐거움 가득 안겨준 우리들만의 작은 축제 p.s. 키가 크다고 잘 달릴 거라 생각하는 건 매우 오산이무니다;;; ㅋ 201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