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4

베란다에서 즐기는 블랙이글스 여의도 에어쇼 2018.04.21 굉음과 함께 나타난 블랙이글스.. 덕분에 게으른 아줌마는 베란다에서 눈호강했다.. 각 맞춰 비행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하트발사 ㅋㅋㅋ 땡땡이 파자마 입고 손 흔든 아줌마 나예요~ ㅋ 2018. 4. 21.
3월의 제주여행 #4 - 월정리해변 / 섭지코지 유채꽃 / 성산일출봉 에메랄드빛 파도로 유혹하는 함덕해변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고깃집! ㅋㅋㅋ 저팔계 깡통 숯불구이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523 (함덕리 1269-1) ☎ 064-783-8788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 사장님도 친절하고 밑반찬이며 고기며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깻잎장아찌에 싸먹는 두툼한 고기 맛이 일품.. !! 다시 찾고 싶은 맛집! 감자사마의 스케일이란... ㅋㅋㅋ photo by 감자사마 여전히 아름다운 월정리해변.. 강풍에 모래가 유실되는지 해변 모래사장 대부분을 덮어두었다. 개성 넘치던 작은 까페들은 모두 사라지고 대형 리조트와 카페 공사로 분주한 월정리..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이 이 아름다운 섬까지 집어 삼키는 것 같아 씁쓸하다.. 누구를 위한 개발.. 2018. 3. 19.
3월의 제주여행 #2- 방주교회/ 본태박물관 /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방주교회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 국립 기메 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이 설계한 대표적인 제주 건축물 중 하나..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고향인 제주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을만큼 사랑했다고 한다. 방주교회는 나무와 유리로 구성된 줄무늬 외벽으로 건물의 사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하늘에 떠있는 듯한 나무배 같은 인상을 준다. 바람이 일렁이면 바닥의 잔물결이 보석처럼 빛나고.. 지붕의 패턴도 빛의 방향과 강약에 따라 반사되면서 시시각각 다른 느낌을 주는데.. 그 아름다운 자태를 잘 담고 싶었으나 머리 위 작렬하는 태양에 안절부절하다 단념 ㅋ 내부는 실제 예배장소로 쓰여서 외부인에겐 개방안함.. 수(水),풍(風)석(石),지(地)라고 이름 붙인 4개의 미술관에 이은 .. 2018. 3. 16.
보라카이 3일차-2 맛집 씨마 CYMA Fly to Boracay!! (2017.01.25~01.29) 호핑 투어 후 다시 화이트비치... 하늘은 여전히 구름이 가득하고 선셋세일링을 준비하는 스텝들만 분주하다.. 건기 한 가운데 와 있는 줄 알았는데 오전 내내 파도도 높고 하늘도 흐리네..나 때문에? '_' ?페르난도에 의하면 3,4월이 보라카이 해변이 가장 잔잔하고 비취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시즌이라고.. 건기라고 해도 아열대 기후답게 한두번씩 스콜이 쏟아지기도 하고밤에는 비교적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상점마다 방수백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건 호핑투어만을 위한 게 아니였;; 감자사마의 방수되는 갤럭시 S7으로 찍은 동영상.. ㄷㄷㄷ 내 소니카메라+ 하우징 조합보다 나은 듯 싶다아? '_' ? 수영장에서 놀며 바닷물의 짠기를.. 2017.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