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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 꽁시면관 마늘갈비 & 취천루 교자만두 마늘갈비 마늘갈비... 차돌선생에게 그 이름만 들었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입에 침이 고였다... 마늘관련 요리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참으로 매력적인 단어가 아닐 수 없는것... 돼지 등뼈를 튀긴 마늘소스에 버무려 낸다는 데 안가볼 수 없다.. 냉큼 차돌양과 약속을 잡았는데 회사 업무가 길어지더니 결국 그녀가 보내준 휴대폰 컬러메일을 보며 눈물짓는 신세가 되었다... 컬러메일 속 사진으로나마 마늘 갈비는 어떤 맛일까 유추하며 입맛 다시는 불쌍한 인생이라니... 그러던 차에 드디어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야심차게 카메라 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해있는 명동을 찾았다... 동네사람들 나 마늘 갈비 먹으러 가요오~~~ >_< 마늘을 말려 잘게 부숴 튀긴걸까? 속복히 담아낸 갈비살에 매꼼한 마늘소스가 환상의 조합... 2009. 12. 10.
배부른 홍성 나들이~ 일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었는데.. 유키징크스는 말끔히 사라지고 반가운 햇살 아래 맛있는 남당항 나들이..♪ 지갑을 두고 톨비도 없이 무일푼으로 내려가 살살 녹는 홍성한우는 물론 싱싱한 대하까지 염치불구 얻어먹은 모녀.. 모녀는 용감했다!!! ㅎㅎㅎ 계획된 건 아니였다우~ ;;; 응사마 좀 설득해줘~ ㅋ 새조개축제와 덕산스파, 육해공짬뽕과 양꼬치는 언니가 쏘마 ... 홍성 2차 먹사(?)날짜를 잡아보자꾸나~ ^o^/ 만약을 대비해 이번엔 돈 많은 동행을 섭외해 내려가겠어!! 봉창이는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오라고 하자~ ㅎㅎㅎ 무한리필 전어구이와 살이 꽉찬 대하, 씹을 것도 없이 입에서 녹는 치맛살과 과식을 주체못하는 와중에도 손이가는 마늘치킨.. 이상 차돌양이 홍성에 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는 이유.. 언니.. 2009. 11. 3.
[신촌맛집] 멕시칸요리 - 온더보더 http://www.ontheborder.co.kr/ 위치 : 신촌역 4번 출구로 나와 이대방면으로 직진 100m앞 YBM건물 2층 메뉴 : (위에서부터) 보더샘플러 ₩22,500 / 복분자 프론즈 마가리타 540ml ₩7,900 그랑데 타코 샐러드 ₩14,900 / 비프 브리또 ₩15,900 / 치킨 치폴레 화이타 ₩25,900 주문했던 음식들이 나오자마자 온몸으로 흡수해버렸던 온더보더 멕시칸푸드!! 완소훈남 직원분이 '비프브리또는 냄새때문에 여성분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친절히 조언까지 해주셨는데 우린 여자가 아니라며 기어이 주문해 접시까지 핥아 먹었;; ㅎㅎㅎ 차돌이가 그간의 눈물과 땀으로 쏜 저녁이라 더욱 그랬었는지도.. !! ^____^ 매달 2회에 걸쳐 일인 3만원에 간단한 안주와 무제한 주류.. 2009. 7. 27.
하루하루가 즐거운 발효빵 만들기~ ♪ 포실포실 따끈한 모닝빵 맛이 끝내주지요~ 이런 건 남편님 일어나기 전에 몽땅 먹어치우기~ !!! 므흐흐흐~~~ ♪ 재료도 간단한 모닝빵 만들기 강력분 250g, 달걀 반개, 우유 70ml, 물 60ml, 설탕 30g, 버터 30g, 소금 1/2ts,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5g 달걀물 : 달걀 노른자 1개 + 물 1Ts섞어서 준비 1> 위의 재료를 다 넣고 기본 발효빵 만들기로 1차 발효까지 마친다. ( 제빵기의 경우 반죽코스로 1시간동안 1차발효까지 편하게 완료가능 ) 2> 반죽을 8등분 한뒤 15분 가량 비닐 덮어 중간 발효 3> 손으로 눌러 가스를 살짝 빼준 후 손으로 예쁘게 둥글리기해서 팬에 놓는다. 4> 오븐팬에 올려 놓고 젖은 면보나 비닐을 느슨히 덮어 45분갸량 2차 발효시킨다. 5> 발효가 .. 200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