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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 .... "다랭이"가 무슨 뜻일까? 우렁이 친구? 계단의 사투리? 여러의견이 분분했지만.. 네이버에 문의한 결과 논두렁의 '두렁'이 잘못 쓰인경우라고;; 날씨는 흐리지만 바다를 향해 정성스럽게 가꿔진 계단신 논의 풍경이 정답다.. 2008. 7. 4.
소매물도..#2 험난했던 등산코스 소매물도 등대섬.. 모처럼의 광합성(?)덕분에 [V]의 여주인공 처럼 허물이 벗겨지는 아픔에 시달리고 있지만.. 땀과 바람...힘들었던만큼 꽤 괜찮은 여행이 되었던 곳... 어쨌거나 잠시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08. 6. 18.
광양 매화마을.. 모처럼 다시 그녀와 단둘이 봄소풍.. 홍익여행사의 KTX 봄꽃맞이 상품을 이용해 매화마을에 다녀왔다.. 왕복 8시간의 압박이 있었지만.. 날씨가 흐려도.. 가지고 간 필름이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잠시동안의 일탈이 상쾌하기만... 서경씨 "매화나무엔 왜 열매가 안열릴까?" (갸우뚱갸우뚱~) 막 이러고 있다아~ ㅎㅎㅎㅎ 다음에 멋진 RV차량에 당신을 태우고 달려주겠어..♪ 고마워~ 화개장터에서 맛본 제첨 칼국수와 감자전... 관광지에선 역시나 산해진미를 기대하기 어렵다.. 무난한 메뉴선택에 그냥 먹을만 했지만.. 모처럼 멀리까지 나들이와서 그만그만한 음식을 먹는다는 건 좀 속상하지... 다음엔 제대로 맛집찾아 삼만리... 솥뚜껑 운전 마스터부터 확실히 하자.. ㅜ_ㅜ+ 2008. 3. 25.
빙어축제.. 인제빙어축제가 끝난 그 다음주... 한적한 틈을 타 빙어 잡으러 가자고 모두를 꼬셨다.. 생각같아선 트렁크 한가득 빙어를 잡아오고 싶었는데... 애꿎은 썰매만 타다가 왔다는;; 소문난 잔치엔 먹을꺼 없고, 빙어축제엔 빙어가 없다~ 그래도 고모가 한마리 잡아주었으니 다행;; ㅠ_ㅠ 선물로 받은 슬라이드 필름... 큰맘먹고 거금 2만원을 들여 현상 + 스캔+ 인화까지 했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이라고 한다... ㅠ_ㅠ 우어 미워할꺼야;;;; 2008.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