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2 Fly to Turkey #05 ㅡ 이스탄불 술탄아흐멧... 이스탄불에서 맞이한 첫 아침..그리고 온전하게 주어진 하루.... 이스탄불의 가을은 기대와 다르게 음침하고 쌀쌀했지만.. 친절한 그들의 미소와 따뜻한 표정에서 우울한 날씨를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었다.. 에미노뉴항에서 가까운 이집션 바자르에 들려 잠시 환전을 하고 근처 예니자미를 둘러보는데... 도망다니는 냥이를 카메라에 담으려 씨름하고 있으니 아저씨 한 분이 냥이씨를 잡아 포즈를 취해주신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전해져오는 그 따뜻한 미소.. 낯선 반가움은 언제나 이방인의 특권이 된다.. 2007. 10. 25. 안녕!! 7-14 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구입한 7-14... 결국 여행은 쿠데타와 함께 수포로 돌아가고 장순이 돌잔치 기금마련하느라 오늘 입양보냈;;; ㅡ_ㅡ;;; 실은... 바쁜 회사일에 사진찍을 시간이 없음을 한탄하며 다시 울컥하는 마음에... 내년에 티벳갈려믄 필요할텐데... ㅜ..ㅠ 일단은... 정신건강 먼저 챙기기로.. 머릿속이 복잡할때... 예전엔 쇼핑을 즐겼는데 요즘은 가지고 있는 물건 정리하기로... ㅡ_ㅡ;; 이제.. 누룽지 기계랑, 삼숙이, 냉풍기만 남았나? ㅡ_ㅡ? (photo by kooi님) 2006.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