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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2

베란타 텃밭 채소 일기.. 또언니네가 제주도로 내려간 후 넓직한 마당을 모두 텃밭으로 만들었을 땐... 아... 아깝다.. 앞마당.... 했는데..... 지금은 우리집 베란다를 온통 흙으로 메꾸고 싶음.. ㅋㅋㅋ 알아서 쑥쑥 자라나는 채소들.. 너무 사랑스럽잖습;; ♡_♡ + 대왕토마토는 한개 더 따고 할마니가 뽑아 버렸;;; 상추도 다 뜯어서 담아 놓으시고 새 씨앗을 심으셨다는.. ㅋ 날이 더우니... 식물들이 쑥쑥 잘 자란다.. 바질도 순지르기 해서 물에 담가 뿌리 나온 것을 땅에 심어주었는데 이제 자리를 잡았다.. 놀라운 것은... 반찬으로 사온 단호박 씨를 베란다 텃밭에 심어주었는데 이제 큼지막한 노란 꽃이 피었다는 거!!! 할머니는 멋진 농부!! 나는 베지테리언을 꿈꾸는 위(胃)대한 대식가!!! 꺄호~~~!!! ㅋㅋㅋ 2012. 7. 27.
베란다 텃밭농사 3. 상추와 치커리는 모두 수확하고 더이상 자라지 않아 뽑혀버렸;; 그 자리를 이제 방울 토마토와, 대왕토마토, 가지, 고추가 지켜주고 있다.. 할머니의 부지러함으로 부엽토로 웃거름 주기까지 완료.. 한쪽 화단에선 씨앗에서 싹튼 적상추가 다시 무럭무럭 자라는 중.. 고추는 모종을 사다 심었는데 귀에서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 맛! 매콤하니 맛나다 ㅋ 가지나물은 그동안 안먹었는데 따서 바로 볶아먹으니 이 역시도 고소하고.. >_< !! 나날이 건강해지는 여름.. 베란다 나들이가 즐거운 이유....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