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맛집4

[이태원 맛집] 멕시칸 요리 '판초스' 어느덧 대식가모임이 되어버린 즐놀 패밀리들과의 출동.. 신촌의 온더보더 마가리타데이를 노리고 있었는데 다른 곳도 가보자고 해서 이태원으로 급선회했다 만나면 주문하면서도 다음주문을 고민하고.. 먹으면서 다음메뉴를 심사숙고하며 배가 부를때 즈음엔 2차와 3차 장소선정으로 왁자지껄해진다.. 누가말마따나 음식만으로 3차까지 즐기는 건 좀 심하다 싶기도... ㅎㅎㅎ 그러니 미식가 타이틀은 자진 반납하고 대식가 타이틀을 거머쥐기로 했어요.. ;;; 개인적으론 패밀리레스토랑풍의 온더보더가 더 좋았는데...그건 차돌이가 사주었기 때문인지도.. ㅎㅎㅎ 다른멤버들은 판초스의 보다 투박하고 오리지널스러운 메뉴가 더 맘에 든다고 한다. 어쨌든 실망스런 수준은 아닌데 특히 구운감자에 베이컨과 치즈 사워크림을 올려먹는 포테이토스.. 2009. 8. 24.
[영등포 맛집] 네팔요리, 에베레스트 2호점 영등포 에베레스트 즐겨 찾는 메뉴 : 네팔, 인도식 요구르트로 만든 쉐이크 음료 라시 LASSI ₩3,000 네팔식 술 TONGBA ₩10,000 / CHAYNG ₩2,000 버터난.갈릭난 ₩2,500 MALAI KOFTA ₩7,000 CHICKEN MAKHANI ₩7,000 MUTTON MASALA ₩8,000 CHOW MEIN ₩5,000 PAKODA ₩5,000 CHICKEN TIKA ₩7,000 고급스런 인도요리를 표방하는 '강가' 파이낸스빌딩점과 여의도점도 가보았지만 이 허름하고 약간은 촌스러운 듯한 '에베레스트'가 맛에서만큼은 단연코 앞선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게다가 가격까지 착해서 음식계의 블랙홀 멤버들이 작정하고 먹은 들 인당17,000원을 넘은 적이 없다.. 몇년전까지는 동대문점을 이.. 2009. 3. 27.
레드홀릭 압구정 떡볶이~ 지난날의 실패를 오늘의 교훈삼아 떡볶이를 꼭 분리해서 만들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고 퇴근했는데 할머니께서 재료손질은 모두 완료해 놓으셨어요;;; 딸아이의 정신줄을 제대로 챙겨주시고 싶은 셨던 모양;;; 근데,, 좀 달걀 자리가 빈약하다 싶었더니 순이가 이미 닭알 2개는 골라 잡수셨다고;; ㅡ_ㅡ+ 어쨌든 일사천리로 만들었어요.. 먼저 레드홀릭 소스를 끓는 물에 잘 풀어줍니다. (압구정 매운소스 3개+ 심당동 춘장소스 1개+ 신촌 순한맛소스1개) : 레드홀릭 소스는 한봉이 0.5인분 기준이어요~ 끓는 소스물에 면을 먼저 넣어 1~2분간 살짝 풀어준뒤 떡과 각종 야채 어묵을 넣고 졸이면 끝~ 실패할 일 없는 레드홀릭표 매콤 떡볶이 완성~ ♪ 압구정 소스를 베이스로 했더니 지난 번 보다 색도 붉어지고 매콤달달합.. 2009. 3. 11.
레드홀릭 떡볶이 ♪ 짜잔~ 맛난 떡볶이 소스로 입소문이 자자한 레드홀릭 떡볶이가 도착했어요~♪ 오호라~ 이거 좀 먹을만 하겠는데~? 근데.. 결정적으로 엄마가 조리법이 생각안난다며 다시 레드홀릭 사이트에 접속해 보자고 했어요~ 1. 후라이팬에 물을 넣고 끓이세요 2. 물이 끓으면 신촌소스/신당동 소스 등 소스를 먼저 넣으세요 3. 소스넣은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모든 재료를 넣어주세요 4. 이제 양념이 자작하게 재료에 베어들어가면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써있습니다;;;; 절헌.. 완전 쉽군요;; 물의 양이 관건인데 2인분 기준 큰 머그컵 한잔정도면 자작자작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야채와 재료들을 손질해두었어요.. ^o^/ 근..데.. 이렇게 떡들을 무성의하게 넣어도 되는 걸까요? 엄마가 정신줄을 놓으셨;; 엄마 이 .. 2009.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