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블사이드공원1 [CANADA D+75] 앰블사이드 공원 -게낚시 첫 시도...! 밴쿠버에선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게낚시가 가능하다는 소문을 들었다 ... 다년간의 캠핑으로 수렵채취에 재미를 붙인 모녀가 가만 있을 수 있나요.. 인터넷으로 낚시면허부터 구입하고 게잡는 데크도 물색해 놓고 볕 좋은 날 출동! 월마트엔 대형 crab trap만 있어서 .. 포기하고 나왔다가 주차장에서 잠시 갈등후 다시 들어가서 구입한 게망.. 크킨 크다;;; 옆에 낚시 나온 할아버지께 고양이 눈망울로 사용법과 노하우를 모조리 전수받았다.. ㅋㅋㅋ 게망 중앙에 닭다리를 고무줄로 묶어 고정하고 로프에 묶어 바다로 던져주면 끝!! 간식을 먹으며 공원에서 노닥거리다가.... 1시간 뒤에 가서 끌어올리면 요렇게 커다란 게가 똬악!!! 트랩이 너무 무거워서 끙끙거리고 있으니 옆에 중국인 아줌마가 다짜고짜 막 도와주고.. 2014.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