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아~금메달따도~♪1 여름이야기~♪ 하루짜리 휴가.. 온전히 순이와 함께한 시간.. ♡ 모처럼 순이랑 한강수영장에서 태양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었는데 마침 흐리고 때때로 흩날려주는 안개비 덕분에 그냥 집앞의 실내 수영장 청학스포츠타운으로 향했다. 오후 2시에 집을 나섰는데 10분거리의 수영장에서 나온 시각이 pm 8:00 ;;; 찜질방과 함께 있어서 쉬기 좋다고 해도 이건 뭐 본전을 뽑다못해 돈을 벌어 온 느낌이랄까? ㅡ.ㅡ? 강습반 위주의 실내수영장이라 튜브는 지참할 수 없지만 암링만 끼워줘도 순이는 신나서 잘 논다. "동~동~동~ 엄마 윤희 물에서 점프할 수 있어요" "금메달 딸거예요~ " 박태환을 편애해준 여파가 여기서 드러날 줄이야;;; ㅎㅎㅎ 귀여운 순이~ "그랴~ 엄마 목에 메달 걸어도~" 수영 하다 쉬러 나와서 구운.. 2008.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