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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2

소래포구 봄 나들이~ 가리비 구이 & 쭈꾸미 샤브샤브 주말저녁 퇴근을 앞둔 감자사마의 가리비 호출을 받고 급출동~!! 지난 가을 무전취식으로 민폐를 끼친 차돌이네 부부를 모시고 소래포구로 향했다.. 가리비들이 입을 쫘~악~ 벌렸어요~ 우오~ 제철 쭈꾸미 1kg과 칼국수 2인분으로 입가심;;; 말랑말랑 부드럽고 고소한 관자살이 일품!! 가리비구이의 신세계도 접하고 피카츄풍선은 얻지 못했지만 순이를 포함 모두에게 배부르고 즐거웠던 소래포구 나들이.. 작년 봄 1kg에 18000원이였던 쭈꾸미가 올해는 무려 35,000원이라는 사실이 슬프지만.. 따뜻한 봄날 바람쐬러 가기엔 역시 꽤 괜찮은 어시장이지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닷가라 더욱 부담없는 소래포구.. 소주 한잔에 친구들과의 추억한조각도 만들고 왔어요~ 2010. 4. 12.
소래포구에서 즐기는 쭈꾸미 샤브샤브~♪ 쭈꾸미가 제철이라는 소식에 귀가 번쩍~ 꽃샘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식성을 자랑하며 찾아간 소래포구~ ♪ 집에서 28.6km 40분 거리지만, 지난번 네비로 검색해서 찾아갈땐 인천 시내의 '소래포구'횟집에 도착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이번에도 아무생각없이 횟집 소래포구로 빠질뻔한 것을 감자사마가 용케 목표지점을 수정해주었다.. 소래포구 :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 - 네비 검색시엔 소래공판장으로 찾을 것;;; 보는 것만으로도 흡족한 싱싱한 젓갈과 생선, 각종 해산물로 풍성한 소래공판장 가격은 조합원들의 담합으로 결정되는 듯 천편일률적이지만, 서비스와 덤으로 유혹하는 곳들이 많으니 흥정할 만하다. 오늘의 주인공 쭈꾸미는 1kg에 1만8천원 / 대하 중간 사이즈 1kg에 1만7천원 공판장에서 직접 산 재.. 2009.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