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1 박종우작가님 전시회 순이 생일에 전시회 오프닝이 잡혀 안절부절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전시 일정이 하루 미뤄졌다.. 덕분에 여전히 눈덮힌 도로와 사투.. 5호선 9호선 3호선을 부지런히 오가며 종국엔 택시로 어렵사리 봄갤러리에 입성... 입구에 멍하니 서있는데 박종우 작가님이 예의 온화한 미소로 먼저 맞아주셨다.. 이런 호사를 누리려고 꼭 오고 싶었지요.. 눈길을 사로잡는 빛과 그림.. 내겐 너무 먼 청담동이지만 서울에서도 볼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참 다행이다. LAFOA FOREVER !! [박작가님을 사랑하는 하찮은 사람들의 호탕한 모임 ] 총무를 맡고있는 박작가님 팬클럽 정식명칭을 지었다.. ㅎㅎㅎ 선생님도 좋아하셔야할텐데.. ;; 일방적인 사랑은 흔히 관계를 불편하게 하지만 그래도 좋은 건 좋은 것!! 이왕 이렇게 된.. 2010.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