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치 감자사마가 자전거 세계여행 가재요;;1 브롬톤으로 자전거 캠핑 준비.. 얼떨결에 내 눈앞에 자리잡은 브롬톤.. ! >_ 자전거 장거리 여행이 주목적이라면 전용 투어링 바이크를 샀어야 했나 싶은데.... 차에 실고 다니면서 캠핑장에서 가볍게 탈 수도 있고... 섬여행 갈 때는 착착 접어서 비행기나 배에 실고 갈 수 있으니 그 매력을 무시 못하겠다~ 짐받이가 낮아 배낭을 안정적으로 세워 고정할 수 있다는 것도 브롬톤만의 장점! 백패킹 모드로 준비하면 무거운 트레일러 없이도 프론트 T백과 60리터 배낭만으로 충분히 며칠간의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완전방수가 되는 오르트립 o백과 넉넉한 용량의 t백 사이에서 잠시 갈등했으나.. 10리터의 수납공간을 무시할 수 없어 미려한 외관 보다는 목적에 맞게 실용성을 택하기로..! 그래서 순이 어린이날 선물도 접히는 미니벨로로 결정했.. 2013.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