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솔레일1 후두두둑.... 아열대성 소나기...# 05. 씨윈드 리조트에 맡겨놓은 짐을 찾아 트라이씨클에 올랐다.. 어른 4명에 아이1명.. 트렁크 4개와 베낭 2개 카메라가방 및 기타손가방... 처음엔 가능할까 싶었는데 차곡히 실어진다.. 하긴 칼리보 공항에서 올땐 사람 11명이 탄 트라이씨클도 목격했었다.. (운전수 뒷좌석에 2명, 안에 4명 , 짐칸인 윗쪽에 4명 ;;;) 씨윈드리조트는 모래가 곱고 해변 폭이 넓어 비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스테이션1에 위치해있는데.. 다음숙소는 디몰에서 가까운 스테이션 2에 위치한 르솔레일 리조트.. 리조트 예약을 도왔던 에이전시에선 가격은 더 저렴하면서 룸컨디션이 좋은 르솔레일에서 계속 머무르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했지만.. 스테이션 1 쪽의 비치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씨윈드도 욕심이 났던 덕분에 저녁부페 4인 무.. 2009.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