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울목장1 타는 여름 700m 산자락에서 즐기는 황제캠핑.. the 17th camping trip (2011.06.18~19) 폭염주의를 알리는 기상청 예보가 무색해지는 700m고지의 서늘한 바람.. 향긋한 산들바람에 기분 좋게 취하다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에 더위에 지칠때쯤 예기치 못한 추위가 기습하는.. 하루에 한계절을 모두 품은 욕심많은 오대산자락에 지난 주말 둥지를 틀었다.. 백선배님의 절친이면서 두미올 목장 주인이신 손칠규님이 그림같이 백마와 함께 등장.. 겨울이 초롱이와 함께 목장 마스코트인 윌리엄...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사자님 포스~ !! 마장 가득 핀 민들레 홀씨에 팔짝팔짝 신이 난 순이~ 좀처럼 1박2일의 캠핑은 계획하지 않는데 모처럼 토요일 오전에 일행들과 함께 출발.. 예상외로 길이 막히지 않아 점심전에 텐트와 타프를 모두 셋팅해 놓고.. 2011.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