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1 천년의 고도, 경주 봄나들이 #3 경주에서 셋째날.. 2009.04.13 경주에서의 두번째 숙소, 동해권에서 가까운 '초당방' 안주인장이 직접 담근 된장도 팔고 간단한 바베큐거리와 닭백숙, 정식등 식사도 가능하다 또 상추등 쌈거리는 텃밭에서 직접 따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는데.. 싼 가격과 아름다운 경치 덕분인지 일요일임에도 예약은 거의 찬 듯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가 적막한 마을을 적신다. 역시 저렴한 가격(6만원/1박)의 한옥민박이라는 점, 3일차 일정인 동해권에서 가깝다는 이점때문에 선택했는데.. 방안에 욕실과 화장실 부엌이 딸려 있다는 점에서 안도했지만 일반 콘도 시설과 기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편. 이를 만회하고도 남을 풍경과 따끈따끈한 온돌방이 반겨주지만 기대와 달리 주인장 내외의 친절을 찾기는 어려웠다. 좀더 쾌적한 .. 2009.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