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27 겨울바다... 海は言い訳をしない つながらなくてもそれでいい! 2008. 2. 13. 호호미욜 어디선가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CAFE 호호미욜.. 홍대쪽에서 상수역부근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는데... 역시나 인테리어와 소품이 인상적이다.. 오전엔 덕유산에서 심장까지 얼어버리는 것 같았는데... 캬라멜 카푸치노와 바나나쵸코 머핀은 그야말로 달콤한 휴식이 되어주었다.. 홍대 앞 거리엔 추억이 많다... 도서관에서 그와 풋풋한 데이트도 하고 함께 철판볶음밥을 먹기도 하고... 처음으로 그의 노샤유팅 창법의 노래를 들었던 노래방도 홍대앞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간의 세월이 흘러... 츄리닝 바람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나오기도 하고... 볼링시합을 하기도 하고... 홍대물이 예전과 다르다느니... 우리가 그 물을 흐리고 있는 당사자라느니 우스개소리를 하다가도... 한적한 커피숖에선 아무렇지도 않.. 2008. 2. 4. mewing 길고양이가 이렇게 예쁘면 곤란한데... 고양이들의 천국 터키... 2007. 12. 14. 연평도 일몰.. 고된 스케쥴을 잠시나마 위로해주었던 그 곳의 일몰.... 제로베이스에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그래도 현장에선 그 막막함과 간절함이 통하는 법이다.. 2007. 12.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