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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to Turkey #20 ㅡ 두바이 사막투어.. 터키를 좀더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은 욕심을 누르고 두바이에 내어준 하루.. 알마하라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3시쯤 버즈알아랍 호텔앞에서 픽업나온 사막투어 지프에 몸을 실었다.. 모래언덕을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내내.. 셔터를 눌러보려 애썼지만 일단 제 몸부터 가누는 게 순서;; ㅡ_ㅡ;; 옆에 앉은 중년의 영국인 부부와 함께 괴성을 지르다보니 카메라는 이미 관심밖이다.. 잠시 휴식을 틈타 앞자리에 앉았던 감자사마와 자리를 교체하고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기사 겸 가이드 아저씨가 멋진 일몰 포인트가 있다며 우리를 안내해주었다.. 사막투어는 차량이 모래에 빠지거나 고장나거나 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항상 그룹으로 이동하는데.. 마침 일몰 포인트를 찾아 모래언덕으로 올라간 우리 차량이 모래에 빠지고 말았다.. 2008. 1. 30.
Fly to Turkey #19 ㅡ 두바이 알마하라 레스토랑 Al Mahara Seafood Restaurant 버즈알아랍 호텔은 투숙객과 레스토랑 이용자 이외의 입장이 제한되어 있다. 호텔을 둘러보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티타임이나 레스토랑 예약을 사전에 넣어두어야 한다.. 예전에는 입장권을 별도로 판매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없어진 상태임..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찍을 생각으로 정문에서 하차했다면 호텔 현관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료 전동차를 이용하도록 하자. 가는길에 버즈알아랍 전용비치에서 선탠을 즐기는 부자님들의 한가로운 한때도 목격이 가능... ;; 현관에 도착하면 직원들이 안내를 해주는데,, 우리는 점심식사후 바로 사막투어에 합류할 예정이라 가져온 배낭보관을 부탁하고 2층 알마하라 레스토랑 전용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앞쪽 데스크에 예약 확인 메일.. 2008. 1. 17.
Fly to Turkey #18 ㅡ Majestic hotel in Dubai Majestic hotel 바로가기 내내 터키의 비좁은 호텔방에서 지내다 와서 더 감동받은 두바이 Majestic hotel.. hotels.com 에서 디럭스룸을 무려 40%이상 할인받은 가격인 tax포함 130불에 예약넣었다 (조식포함)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로 34AED (8km) 시내쪽에 위치해 전용비치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시설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쥬메이라 비치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있으니 무료로 이용 가능~ 2008. 1. 17.
Fly to Turkey #02 ㅡ 두바이에서 쉬어가기 설레임의 시작.. 잦은 출장과 여행에도 불구하고 낯선곳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는 전혀 권태로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더욱이 이번엔 예쁜 배낭까지 나란히 준비하고 왠지 진짜 여행을 떠나는 것 같아 설레임 가득.... 어짜피 짐은 호텔에 풀고 다닐테니 실은 캐리어가 더 편할테지만,, 막연히 배낭여행객들을 동경해왔던 것일까... 무겁고 불편해도... 아직은 젊으니까 배낭 짊어지고 여행자의 기분을 만끽해보자고 가방부터 구입... 감자사마는 45ℓ 나는 35ℓ ♪ 근데 정작 짐 다 꾸린 무게는 왜 1kg밖에 차이 안나는지 모르겠;; ㅡ_ㅡ^ ☆ 두바이 경유일정 시티투어 ☆ 이스탄불로 가는 머나먼 여정.. 흐믓한 가격에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다보니 두바이 대기 시간이 9시간이나 된다.. 지루할 수 도 있겠지.. 2007.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