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oyoos1 [CANADA D+10] stemwinder provincial park #1 (공포의 드라이빙 & 체리유픽) 캐나다 도착 10일만에 떠난 첫번째 캠핑... 이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민박 신세지는 언니네 댁에 주말에 50명 규모의 큰 파티가 있다고 해서 잠시 자리를 비켜주는 게 좋을 것 같아 급하게 예약을 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자리 딱 남은 곳이 밴쿠버에서 3시간 40분 떨어진 stemwinder provincial park 강원도 정도 되려니... 생각하고 떠났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네;;; 캠프수업 마친 순이를 오후 4시에 픽업... 캐나다의 고속도로는 소박하기만 한데 가도가도 끝이없다.. 우리나라같은 휴게소도 없고 중간에 EXIT으로 빠져 햄버거와 샐러드로 저녁을 대신하고 서둘렀으나.. 시속 130km로 밟아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속도로.. 목가적인 풍경.. 산... 들... 강... 밤 9시가 넘어 .. 2014.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