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고1 버킷리스트 No.1 오로라 여행 2일차.. / 오로라빌리지/ 옐로우나이프 맛집 후에고(FUEGO) 옐로우나이프에서의 이튿날.. 전날 새벽 3시쯤 잠 든 덕분에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취침.. 매해 3월에 열리는 아이스킹축제에 가보려고 했는데 월요일은 휴무라고 해서 하루종일 다운타운에서 빈둥거리기로... ;; 발이 불편한 마누라와 신발 바꿔 주는 착한 남편.. ㅋㅋㅋ 점심 먹으러 베트남쌀국수 집으로..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 맛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밴쿠버와 비교하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 지체없이 다운타운에서 가장 큰 마켓인 인디펜던트로 향했다.. 신선한 과일과 요거트, 빵으로 내일 아침을 대신할 계획.. 영하 40도 가까이 내려갈때는 시내에서 3분도 채 걷기 힘들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영하 15도내외.. 걸어서 다운타운을 둘러보는데 무리가 없었다. 시즌이 지난 탓인지 아님 원래.. 2015.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