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안펴져;;1 이사.. 캐나다 입국 4달만에 이사를 감행... 접시와 포크 하나까지 다 갖춰진 퍼니시드의 이점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새살림을 꾸려야 하는 만만치 않은 결단이 필요했지만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기로 했다.. 에이젼시의 도움없이 진정한 자립을 이뤄야하는 시간.. 크레이그리스트를 샅샅이 훑어 학교 인근 신축콘도 집주인과 만나 계약했다 렌트비는 조금 더 저렴한 대신 편의시설은 멀어졌지만 집은 훨씬 넓어지고 피톤치드 가득한 숲을 덤으로 얻었다.. 착한 캐네디언 집주인은 첫눈에 우리가 인연이라고 느꼈다며 반겨주고 이전 집주인도 인스펙션 당일 디파짓 전액을 체크로 써주었다.. 이사당일 우리를 반기는 첫눈까지...전생에 나라를 구한 장군이었;; 이케아 침대.. 배송일이 안맞아 직접 차에 실고 이 집 저 집 직접 날랐다.... 2015.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