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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간식2

유부초밥의 변신 Ⅱ 재미들려 버렸어~>_< 유부초밥 만들기 2탄 ♪ 지난 주엔 꼬셔도 안일어나고 꿋꿋이 자더니.. 이번 주엔 다클써클과 함께 퇴근한 엄마 잡고 김밥만들자고 노래를~ 그렇다면 만들어 주리오~♪ 근데 김밥말고 유부초밥 만들자~ 지난번에 사다놓은 재료가 아직 남았쟈나~ 응? 응?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함께 엄마도 마음먹고 알뜰해지기로 했어;; 일단 유부초밥 만들다 배고픔에 지쳐 예민해지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만두도 튀겨두고 이번엔 순이랑 함께 얼굴만들기에 야심차게 도전!! 콧수염 아저씨도 만들고 아빠 얼굴에 안경까지 씌어주었는데 급격하게 떨어지는 몹쓸 집중력이라뉘.. 나이는 속일 수 없는겐가? ㅡ_ㅡ? 마무리가 1탄에 비해 미약하지만..그래도 어찌되었든 완성~!! 순이 내년에 유치원 가면 소풍날 한번 싸준다.. 2008. 12. 3.
유부초밥의 변신 Ⅰ 조금은 특별한 유부초밥 만들기~ ♪ 지난 주말 분당 어머님네서 돌아오는 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순이가 대뜸 "저거 만들어주세요"한다. 광고화면에서 동글동글 이쁜 유부초밥 언니들이 마치 목욕이라도 하고 있는양 꾸미고 있는 모습이 나왔던 것. 흐흐흐~ 귀엽다.. 꼭 만들어줄께~ 그리하야 어제 드디어 행복한 식탁만들기에 도전!! 밥시간을 넘기면 심히 난폭?해지는 성격상... 퇴근 후 마트에서 초간단 유부초밥세트를 구입;; 볶음밥 만들때처럼 햄과 야채들 잘게 썰어 볶아주고 메추리알 삶아주고 하면 준비 끝~ 통통하게 유부 속을 채우는 일은 할머니가 .. 메추리알에 머리카락과 눈코입 붙여주는 일은 예술성 겸비한 엄마가~ ^o^/ 뚝딱뚝딱~ 만들고 나니 꿈쩍도 않던 낮잠꾸러기 순이가 슬그머니 일어나 신나한다~ ♪ .. 200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