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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나비치2

알로나비치에서 즐기는 맛있는 저녁 굿모닝 순이.. 엄마 다이빙 다녀올께요~ ♪ 풀장에 마련된 바에서 맥주도 한잔 해야하는데;; 원더라군의 180페소짜리 아침식사.. 이만하면 훌륭~ 첫날 가득 사가지고 온 망고로 디저트까지 우아하게 먹고 다이빙 후 귀환.. 저녁이 되어 다시 원더라군의 픽업차량을 타고 다시 알로나비치로 향했다..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지낸 할머니와 아이를 위해 오늘은 해변에서 싱싱한 해산물바베큐를 먹기로!! 다이빙으로 인한 허기짐때문에 이러는 건 아닙니다~ ㅋㅋㅋ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와 비교하면 해변도 썩 아름답지 않고 레스토랑도 많이 부족해보이지만.. 그래도 모래만 있으면 언제나 신나해주는 따님 덕분에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저녁.. 매일 저녁 이렇게 호사스런 시간을 갖는 것이 행복할 뿐.. 모래와 돌만 있음 행복한 순이. .. 2011. 6. 10.
보홀 원더라군 리조트- 애플이 좋아~♪ 순이가 까만콩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수영이 너무 좋았어요~ ㅋㅋ 수영복 곱게 차려입으시고 입수준비중 이때 스물스물 다가오는 애플이~ 아까부터 쭉~ 지켜보고 있었어..언니 내 스타일이야~ 도망가지마~ 언니는 내꺼~ 찜~ !!! ㅋㅋㅋ 애플과 눈맞은 후 엄마는 외면하는 순이;; ㅋㅋㅋ 여행은 이 맛이지요.. 하루에 3번씩 수영하고 3번씩 샤워하고;;; ㅋㅋ 의젓한 망고와 달리 천방지축 개구쟁이, 순한 표정이 매력적인 강아지 애플.. 사랑스런 눈빛연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꺄르르 웃으며 풀장에서 함께 놀다가 해질무렵이 되어 알로나비치로 나갔다.. 원더라군은 차량기사 늘 대기하면서 알로나비치 입구까지 왕복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기가 끝나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매일저녁 잔뜩 흐린 구름과 빗방울이 쏟아지지.. 201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