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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캐년2

[미서부여행] #04 브라이스캐년 Fly to USA!! (2014.02.15~02.23) 자이언캐년에서 북쪽으로 불과 약 80마일 (1시간 40분거리) 올라왔을 뿐인데.. 잠깐 사이에 여름에서 겨울로 계절이 점프한 것 같다.. 녹지 않은 눈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트레킹 코스도 녹은 눈 때문에 질척한 뻘이 되어버렸다.. 밖으로 나와보니 쌀쌀해서 오돌오돌 떨릴지경;;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풍경은 자이언캐년보다 더 압도적이여서.. 차량이 더럽혀질 것을 우려한 우리의 가이드가 만류했음에도 아래까지 내려가보지 않고는 못베기겠는 상황;; ㅋ 용감무쌍한 순이 덕분에 우리 일행, 서울대 수재 3인방과 혼자 온 남성분도 용기내어 진흙길을 헤쳐나아갔다.. 브라이스 캐년은 마치 밤하늘의 오로라 장막이 땅에서 솟은 느낌이랄까... 오묘한 색색의 첨탑들이.. 2014. 6. 27.
[미서부여행] 7박9일 프롤로그.. 라스베가스, 3대 캐년, LA... Fly to USA!! (2014.02.15~02.23) 감자사마의 라스베가스 출장에 모녀도 동참하기로 했다... 우리는 그대의 든든한 응원군이니까? '_' ? 아빠와 함께 하는 여행이 테마였지만... 아빠는 마지막날엔만 오롯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게 함정;; 그럼에도 많은 것들을 순이와 함께 보고 나누려고 노력했다.. 비록 그녀의 기억속엔 레인포레스트 카페의 '개구리 뒷다리 모양 사탕'만 남았을지라도;; ㅋ 샘쟁이님 블로그에서 보고 라스베가스 여행의 제 1의 목표가 된 로망의 앤털로프 캐년앞에서 카메라의 광각렌즈가 망가지는 시련이 찾아왔지만 그만큼 곡절많은 추억을 안고 돌아왔다.. 10년만에 다시 찾은 라스베가스..... 너는 그대로고 나만 변했더라;;; Le Reve Show / Lasvegas , .. 201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