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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3

설악동 야영장에서 보낸 여름휴가 Ⅰ (2011.07.30~08.02) the 19th camping trip (2011.07.30~08.02) 직장인의 50%가 떠난다는 여름휴가 극성수기 주간..8월 첫째주.. 예약대란 속에서 가까스로 설악동 야영장 2번 사이트를 확보해 놓았지만 하루 더 머물러야 하는 탓에 마음이 급해진다.. 중간에 이사가는 것도 번거롭고 획일화된 오토캠핑장 사이트보다는 넓은 잔디밭에 사이트를 구축하고픈 욕심에 새벽 5시에 퇴근하는 감자사마를 납치해 설악동까지 한큐에 달렸음에도 설악동은 이미 만석 상황;; >_ 2011. 8. 4.
신흥사 가는길.. 호떡 뒤집기 구경하는 중;;; ㅎㅎㅎ 눈 덮인 설악산을 오르는 가장 쉬운 방법..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으로.. 모처럼 겨울다운 매서운 바람이 찾아온 구정연휴.. 신흥사를 둘러보고 아쉬워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푸른 바다에 하얀 구름이 앉아 희롱하는 하늘.. 탁트인 전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맑아지는 느낌.. 매서운 바람과 곳곳에 보이는 얼어붙은 계단때문에 순이와 나는 정상행을 포기하고 다른 일행들을 기다리며 호떡 삼매경중;; 카메라에 50.4만 물려있는 관계로 눈앞에 펼쳐진 멋진 장관을 담지는 못했지만 대신 나날이 귀염과 먹성이 늘어가는 딸래미 사진으로 위안을 삼기로 했다~♪ 뽕잎 호떡 맛있었는데... 쩝쩝;; 순이야~ 날 따듯해지면 다음엔 비선대까지라도 다녀오자~ (왕복1시간 30분) 운동부족 저질.. 2009. 2. 5.
즐거운 강원도 여행~ 엄마.. 양 색깔이 왜 이래... ? 양들이 많이 굶었나봐 무섭;;; 무겁게 들고간 망원렌즈 테스트는 결국 요것 한 장;;; 금강산도 식후경~ 윤희는 고기를 좋아해용~ ♡ 냐하.. 맛있지만 왠지 먹어도 먹어도 허전한 초당두부~ ♪ 고기도 얹혀주면 금상첨화일텐데... 응? 응? 이건 아니야? ㅡ.,ㅡ? 엄마~ 파도가 무서워~~ 응~ 엄마도 무서워;;;; 이건 아빠감자한테 선물할 조개친구예요.. 지금쯤 차안에서 뒹그르고 있을 듯;; 해나야~ 엄마한테 유키아줌마 차돌박이 좀 사주라고 해줘;;; 유쾌한 동행.. 장롱면허 갓 탈출한 내 차 타고 가느라 고생들 하셨습;; 엘.. 날씨는 그래도 바다도 보고 하니까 좋지? ^o^? 자 그럼 빠빠이~ 1박2일의 짧은 강원도 여행은 유쾌한 웃음으로 마무리 했어요 우리 다음.. 2009.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