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음식탐방… 유별난 식도락가도 까다로운 미식가도 아니지만..
생경한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은 그 문화에 대한 관심의 척도라 믿는 내게 양고기의 비릿한 냄새나, 아이란의 찝찌르한 맛은 전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감자사마 입맛에 맞춰 나역시 좀 고상하고 생소한 음식은 못먹는척 해주어야 하는건 아닌가 눈치 보는게 더 힘들었;;; ㅡ..ㅡ;;
일종의 스트레스성 미각 상실 증후군이라도 앓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보고 싶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적다보니 또 불현듯 하노이의 분챠가 먹고 싶어지는 이 주책스런 식욕은 어찌해야 좋단 말이요;;;; >_<;;;
kofte & white bean salad , ayran -
Erboy hotel’s breakfast -
shish kebab -
photato salad with yougurt dressing -Oludeniz
pizza - Oludeniz
Mediterranean pasta –Oludeniz
The grand taner hotel’s breakfast – Oludeniz
Grilled chicken with fried rice - Oludeniz
mussels with rice pilaf -
pide –
beef steak - Cappadocia
SOS restaurant –
testi kebab –
shish kebab -
터키에서 가장 아쉬웠던 건 기대했던 쿰피르와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을 놓치고 와버린 것…
터키에 다시 가야 할 이유라도 남기고 온 듯.. 내내 마음이 편치 못했다..
다음 일정 때 먹어봐야지 하고 미루다보니 결국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 ㅜ.ㅜ 앞으론 본능에 충실하자고 다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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