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giving Day 연휴를 맞아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Porteau Cove 캠핑장
집에서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라 부담이 없다!
바다와 마주보고 있는데다 한적하고 전기 사이트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금상첨화!
지난주와 달리 이번엔 주차장과 조금 떨어져 있는 walk-in site로 예약했다.
전기사용 불가, 화롯대 공동사용, 테이블 미설치 구역이지만
텐트안에서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자리라 미니멀 모드 구성엔 이만한 곳이 없다.
칠면조는 둘이 먹기에 너무 거대하니까 치킨으로~ ㅋ
예술혼을 불태우고 ㅋㅋㅋㅋㅋ
옆집 아이들에게 배드민턴도 전수하고~
따끈따끈한 밥심으로 철수하고 안전하게 귀가..
아늑한 이 곳... 불멍이 그리운 날 자주 찾게 될 듯 싶다..